여자배구

V리그 여자배구 선수랭킹 10. 김희진

seaofquasar 2020. 11.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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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한국

생년월일 1991년 4월 29일

키 185cm 몸무게 75kg

스파이크 높이 300cm

블로킹 높이 295cm

 

필살기:앵글샷

정신력:업그레이드 진행중

보조 기술:블로킹

 

공격력 A

방어력 S

리시브 B

서브 A

디그 B

블로킹 S

무적 모드 S

스피드 A

 

사진 출처 KOVO

김희진의 운동능력은 키에 비해 상당히 좋은 수준이다.

스파이크 높이는 국가대항전에서도 검증이 완료된 상태다.

이 선수는 대표팀에서는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의 역할을 맡고 있다.

문제는 소속팀에서는 센터로 변신한다.

 

V리그는 용병이라고 불리는 외국인 선수들이 주공격수의 임무를 수행한다.

비싼 몸값을 지급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한국선수들보다 능력치는 뛰어난데 V리그를 기준하면 이들의 몸값이 의외로 저렴하다.

COVID-19때문에 전 세계의 스포츠 산업이 불황에 빠져 있는 시기이다.

V리그도 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는 국가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미식축구지만 이들외의 국가에서는 축구의 인기가 언제나 1등이다.

하지만 반 년동안 리그가 진행되는 한국에서는 배구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

특히 여자배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김희진은 현재 소속팀에서의 포지션이 센터다.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인 김수지와 함께 중앙에서 활약한다.

여기에 용병 드래프트에서 러시아의 국가대표인 안나 라자레바를 지명하는 행운까지 얻었지만 여기까지다.

이들을 제외하면 팀의 전투력이 최소의 목표인 플레이오프도 쉽지 않은 미션일 정도로 다소 약한편이다.

윙 스파이커와 세터가 이 팀의 가장 큰 약점인데 김희진을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운동능력을 보유한 김희진이지만 배구는 팀 스포츠다.

팀의 전투력을 100% 쓸 수 없기때문에 금년도 상당히 힘든 시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술의 한계가 있고 선수들의 평균레벨도 차이가 큰 팀이다.

하지만 전투력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김희진은 소속팀의 험난한 여정을 끝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에 해당된다.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하는 길은 핑크스파이더스를 제외한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부상때문에 기여도가 하락하고 있지만 시즌은 정말 길다.

반등한 경기력을 보여줄려면 먼저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한다.

이 때부터 김희진의 본격적인 전투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