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12월 27일 오후 4시
도로공사가 2경기를 연속해서 풀세트의 명승부를 펼쳤지만 소득의 가치가 초라합니다.
GS칼텍스는 정말 긴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전장으로 돌아옵니다.
켈시는 평득이 24점입니다.
공성은 38.18%로 준수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중요한 순간의 고질적인 허공으로 향하는 어이없는 공격은 정말 큰 약점입니다.
박정아는 최근 공격력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평득은 16점이지만 득점력이 어마무시합니다.
공성이 33.91%로 급상승중이고 타점도 엄청납니다.
전새얀은 공성은 기대이상이지만 여전히 공이 튀고 있습니다.
30.71%의 리시브효율은 준수해 보이지만 거품이 조금 있습니다.
쌍포는 강하지만 삼각편대는 6개 팀중 가장 약합니다.
문정원의 9연속 서브가 성공했지만 팀은 패했습니다.
플레이오프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팀입니다.
도로공사의 센터진은 여전히 강합니다.
배유나가 주춤하고 있지만 정대영은 나이를 잊은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2위와의 승점차가 7점입니다.
이고은의 활약은 빛났지만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6개 팀의 세터들의 토스웍이 점점 차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임명옥의 최근 활약은 살벌합니다.
다 받아내고 있습니다.
54.71%의 리시브효율은 이 선수가 도쿄로 가야한다는 증거입니다.
솔직히 V리그 여자부에서 리베로가 MVP를 받은 적은 없지만 이 선수라면 가능합니다.
방어력이 점점 더 강해지는 미스터리한 리베로입니다.
도로공사는 승점경쟁에서 크게 뒤쳐지지 않았지만 체력을 너무 많이 소비한 상태입니다.
베스트 7의 평균나이가 많다는 것은 항상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GS칼텍스가 전투를 위한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매우 날카롭습니다.
러츠의 평득이 31점입니다.
공성은 44.43%로 조금 하락했습니다.
문제는 2경기 연속 잔부상때문에 경기력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보도자료가 비공개인 상태이고 1주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떤 팀이든 용병이 부상을 당하는 순간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 갑니다.
다만 러츠가 정상의 컨디션이라면 GS의 질주는 계속됩니다.
강소휘의 평득은 11점입니다.
기대보다 상당히 저조하지만 휴식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경기를 말아먹어도 평득은 15점 이상을 기록해야 합니다.
공성은 35.43%로 기대보다 저조하지만 리시브효율이 35.76%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출전시간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서브는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트를 맹폭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소영의 평득은 13점 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관계로 체력소비가 극심했는데 이제는 에너지가 남아 돌고 있습니다.
공성은 36.84%로 여전히 준수하고 리시브효율도 40.29%로 살벌합니다.
현재도 배구도사지만 점점 더 구미호가 되고 있습니다.
유서연의 리시브는 거품이 상당하지만 기록은 양호합니다.
주전경쟁을 하기엔 약점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GS의 센터진은 반등이 필요합니다.
한수지만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권민지의 스피드와 파워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김유리는 거의 백업으로 밀려난 상태인데 문명화의 경기력이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중앙이 점점 약점으로 굳어지면 또 다시 삼각편대위주의 전투만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센터진이 역할이 정말 중요한 팀입니다.
안혜진이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원정은 스피드에서 약점이 너무 큽니다.
서브까지 강력한 선수입니다.
세터진은 결국 원위치를 찾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다혜의 리시브효율은 거품이 상당합니다.
이유는 이소영이 리베로보다 더 많은 리시브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강소휘의 점유율도 매우 높은데 윙 스파이커들이 좀 더 공격에 집중하게끔 전술에 수정이 조금은 필요합니다.
삼각편대가 잘할때는 넘사벽과 맞짱도 되는 팀인데 아닐 때는 너무 빨리 무너집니다.
기복이 매우 심한 팀인데 경기력이 항상 꾸준해야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한수진은 기록에는 반영이 안된 상태지만 솔직히 경기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리시브만 안정될 경우 GS의 리베로진은 경쟁력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차상현감독은 전술가입니다.
모든 선수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능력은 국내 최강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결정타를 뒤늦게 날립니다.
선택과 집중을 가끔은 안일하게 생각합니다.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쌍포와 삼각편대의 전투지만 언제나 다수가 유리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새얀은 좋은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의외로 뛰어나지 않습니다.
용병대결에서 조금 격차가 있습니다.
박정아와 강소휘가 맞붙게 되면 누가 이길지 모르는 승부입니다.
결국 이소영이 항상 승리합니다.
중앙은 도로공사의 압승입니다.
배유나와 권민지가 대결합니다.
아직은 레벨차이가 상당합니다.
한수지와 정대영은 팽팽합니다.
문제는 높이때문에 문명화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GS는 더 불리합니다.
이고은과 안혜진의 대결이 빅매치입니다.
둘다 운동능력이 상당합니다.
도로공사는 임명옥은 역대급의 리베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다혜든 한수진이든 누가 나와도 리시브는 일정 수준은 유지됩니다.
쉴 새 없이 받고 올리고는 불가피하지만 리베로의 공격력은 0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도로공사가 3일의 휴식으로 어느 정도의 체력은 회복하겠지만 평균연령은 전투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여기에 중력과의 전투는 언제 시작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모든 지표는 GS칼텍스의 압승을 말하고 있지만 변수는 언제나 있습니다.
러츠와 안혜진의 컨디션을 측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누구라도 1명이 결장한다면 이 경기는 결과를 알 수가 없습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도로공사는 2연패입니다.
최소 1점의 승점이라고 올려야 하는 다급한 상태입니다.
센터진은 우위에 있기때문에 중앙을 집중적으로 노릴 공산이 매우 큽니다.
여기에 공격은 못하지만 방어력이 극강인 임명옥이 후방에 버티고 있습니다.
서브폭탄은 둘다 날릴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쌍포의 공격력인데 켈시는 해결능력이 박정아보다 떨어집니다.
러츠의 높이는 장난이 아닙니다.
체력전은 홈팀이 너무 불리합니다.
오늘도 수비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변수를 대입해도 도로공사가 경기를 가져가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홈 팀이 1세트를 획득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로 예상됩니다.
GS칼텍스가 3:1승리로 다시 도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