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vs 유벤투스 2021년 2월 14일 02:00
2월엔 챔스와 유로파때문에 선수들은 바쁘다.
나폴리는 유로파와 리그에서만 살아 있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코파 이탈리아 4강에서 아탈란타에 무너졌다.
리그에서는 파르마를 잡았지만 제노아에겐 패했다.
현재의 리그 순위는 나폴리의 리그에서의 경쟁력이 낮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전투력이 3공주보다 한 단계 낮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20경기에서 44득점 21실점이다.
방어력은 리그에서 2등이다.
1위가 유벤투스다.
문제는 리그에서 선두와 승점차가 벌써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유로파티켓을 노려야 한다.
여전히 빡빡한 일정때문에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
유벤투스도 챔스때문에 일정이 빡빡하다.
하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전투력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도 삼프도리아와 AS로마를 연거푸 잡아냈다.
컵대회를 포함하면 최근의 5경기에서 1실점만 했다.
살벌한 방어력이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20경기에서 41득점 18실점이다.
리그에서 방어력이 가장 좋다.
최근엔 좀처럴 골을 허용하지 않는다.
리그 선두와 승점차가 아직도 7점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하지만 원정경기라는 것은 변수가 될 수 있다.
2월 18일에 FC포르투와의 챔스 16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나폴리의 홈 경기입니다.
코파 이탈리아를 포함하면 최근의 5경기에서 실점이 경기당 1.4점이다.
방어력이 급격하게 낮아진 상태다.
문제는 상대는 5경기에서 1골만 허용했다.
방어력의 수준이 차원이 다르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유벤투스의 1골차 승리다.
하지만 무승부도 많은 분들이 전망하고 있다.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 결론이 나온다.
후스코어드에 공개된 나폴리의 전술은 433이다.
인시네.로사노.페타냐가 선두에 선다.
가투소감독의 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442로 나선다.
호날두와 모라타가 투톱이다.
원정 경기지만 승점 3점이 몹시 필요한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자.
이 경기는 다소 맥빠지는 경기가 예상된다.
유벤투스의 로테이션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자.
문제는 나폴리인데 코로나19와 부상자들 때문에 정확한 출전 선수를 알 방법이 없다.
확진자는 비공개라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추가되는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나폴리의 정확한 전투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자.
코로나19때문에 타격이 불가피한 나폴리와 부상자들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는 팀의 불공평한 경기다.
무승부도 배제하긴 힘들지만 유벤투스의 1골차 승리가 좀 더 우위에 있다.
다음 경기의 일정도 미리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유벤투스는 2월 18일 FC 포르투와 챔스 16강 원정경기가 있다.
나폴리는 2월 19일 그라나다와 유로파 32강 원정경기가 있다.
축구는 항상 33%의 확률이 존재한다.
일정보다 중요한 것이 현재의 팀 상황이다.
악재가 많은 곳은 홈 팀이다.
동기부여가 승리를 보장하진 않는다.
오늘 경기는 배당률이 훌륭하다.
무엇을 선택하든 고배당이다.
가끔은 안전빵이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몰빵은 없는 경기다.
언오버는 오늘도 비추다.
유벤투스의 1:0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