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2021년 2월 17일 19:00

seaofquasar 2021. 2. 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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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OVO

V리그의 여전히 시한폭탄이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는 여전히 미확정입니다.

GS칼텍스는 어부지리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이 중요한 세상입니다.

 

켈시의 평득은 25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40.19%로 준수하지만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6.89%로 실드가 힘듭니다.

높은 타점을 이용한 공격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지만 모든 팀의 블로킹 높이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박정아의 평득은 16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4.60%로 실드가 힘들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3.17%로 마찬가지입니다.

리시브효율은 4.12%로 암울합니다.

 

문정원의 평득은 3점입니다.

리시브효율은 45.85%로 경이롭습니다.

 

센터진의 전투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정대영과 배유나는 모든 팀에게 두려운 존재입니다.

블로킹 1위와 4위를 보유한 팀입니다.

 

이고은은 리그 4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36.91%입니다.

포지션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명옥은 여전히 3관왕입니다.

리시브효율은 56.79%로 칭찬이 부족합니다.

존경스러운 선수입니다.

경이로운 리베로입니다.

 

김종민감독의 모험이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은 꼭 이겨야 하는 상대입니다.

켈시와 달리 박정아가 잔실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쌍포중 1명만 없어도 이 팀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적을 만들고 있는 놀라운 팀입니다.

 

GS칼텍스의 정규리그 우승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러츠의 평득은 30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43.68%로 경이로운 수준이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41.90%로 놀랍습니다.

배구기술이 1년만에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훌륭한 선수입니다.

 

이소영의 평득은 14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40.52%로 용병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4.60%로 높이에 조금은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리시브효율은 42.36%로 포지션을 의심해야 합니다.

 

강소휘의 평득은 12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7.32%로 살벌하고 리시브효율도 38.16%로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서브의 정확도가 조금 문제지만 넘사벽을 제외하곤 이 선수의 서브를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GS칼텍스의 센터진은 여전히 경쟁력이 낮습니다.

다만 우승을 한다면 가장 공헌도가 높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KOVO

안혜진은 리그 2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40.97%로 리그에서 1위입니다.

 

한다혜는 리그 2위의 리베로입니다.

리시브효율은 46.58%로 경이롭습니다.

방어력이 급상승중입니다.

한수진과의 경쟁은 내년에도 이어집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보다 승점이 5점 적습니다.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가 현재의 성적을 만들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삼각편대만을 이용한 단순한 전술이 언제까지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GS칼텍스가 많이 높습니다.

용병들의 대결에서 조금 레벨이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국내선수들의 대결입니다.

 

박정아와 문정원or전새얀입니다.

이소영과 강소휘or유서연.박혜민입니다.

전투력과 공격력이 도로공사가 조금 딸립니다.

 

센터진의 대결은 반대입니다.

정대영과 배유나가 블로킹 1위.4위입니다.

GS칼텍스는 솔직히 센터진의 레벨이 낮지만 상황에 따라 러츠가 낮은 블로킹 높이를 보완합니다.

센터의 역할도 가끔하고 있기때문에 의외도 중앙의 방어력이탄탄합니다.

상대하는 팀들의 감독들이 전술의 상성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고은과 안혜진의 세터대결이 기대됩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입니다.

 

드디어 임명옥과 한다혜가 맞붙습니다.

이 대결의 승자가 경기를 가져갑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5일의 휴식으로 임명옥의 체력은 남아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승점 6점의 경기입니다.

패배하는 팀은 큰 데미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에 못갈 수도 있고 GS칼텍스는 우승의 꿈이 산산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 팀다 정말 절박합니다.

솔직히 이 경기는 내일이 없는 경기입니다.

모든 선수가 체력을 모두 소비할 때가지 뛸 수 밖에 없습니다.

 

변수는 정신력입니다.

흐트러지는 순간 꿈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풀세트가 유력한 경기입니다.

하지만 중력은 우주의 지배자입니다.

두 팀다 질식수비가 가능합니다.

더 많이 걷어올리는 팀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GS칼텍스는 젊은 팀입니다.

문제는 중력입니다.

중반을 넘어가면 발이 무거울수 밖에 없습니다.

1세트를 가져오는 팀이 무조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초반의 최강자는 도로공사입니다.

 

GS칼텍스는 무조건 1세트를 먼저 따내야 승산이 있습니다.

문제는 김종민감독이 더 절박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투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3:2 승리로 소중한 승점 2점을 획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