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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르투 vs 유벤투스 2021년 2월 18일 05:00

seaofquasar 2021. 2.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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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챔피언스 리그는 수천억의 상금이 걸린 지상 최대의 스포츠다.

 

포르투를 살펴보자.

컵대회를 포함해서 최근의 5경기는 1승 4무다.

리그에서는 2월 2일의 히우 아브전을 마지막으로 승리와 패배가 없다.

골도 많이 넣지만 먹기도 많이 먹는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19경기에서 43득점 21실점이다.

공격력은 리그에서 1위지만 방어력은 리그에서 6위다.

리그 1위인 스포르팅 리스본의 우주방어와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심하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메흐디 타레미가 9골 3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무사 마레가는 6골.루이스 디아스 4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외에도 골을 넣어줄 선수는 차고 넘친다.

경기당 2.26골을 기록하는 살벌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방어력은 우승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유벤투스를 살펴보자.

컵대회를 포함해서 최근의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다.

문제는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골도 2경기 연속 못 넣고 있다.

화력이 급락한 상황이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21경기에서 41득점 19실점이다.

공격력이 리그에서 6위다.

하지만 방어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호날두가 16골 2어시스트다.

금년에도 몰아넣지 못하면 3대리그 득점왕은 물건너 간다.

모라타는 4골 7어시스트.콰드라도는 5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키에사가 5골 3어시스트로 제몫은 하고 있지만 디발라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방어력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다.

하지만 창이 무디어진 것은 사실이다.

 

FC 포르투의 홈 경기입니다.

후스코드의 예상한 전술은 442로 동일하다.

하지만 리그의 레벨이 차이가 있다는 것은 감안하자.

 

전문가들의 예상은 유벤투스의 1골차 승리다.

하지만 무승부의 확률이 높다는 것은 참고하자.

원정경기라는 것이 배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결국 33%의 확률이 또 소환된다.

 

공격력이 극강인 팀과 방어력이 극강인 팀들의 대결이다.

문제는 리그의 레벨이다.

포르투갈엔 거상들이 많다.

하지만 파는 것을 잘하는 것과 리그의 레벨은 연관성이 없다.

 

버프를 제외한 실전에서의 전투력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무게추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두 팀다 다음 경기는 하위권과의 대결이다.

 

오늘 경기는 포르투가 유벤투스의 방어력을 깰 수 있느냐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돌격앞으로도 어웨이팀이 한다.

난타전이 나와야 승산이 있지만 유벤투스가 이를 받아줄리 없다.

 

홈 팀이 1골을 넣기가 쉽지 않는 경기다.

지루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디발라와 아서만 빠진 상태다.

확률을 높여야 한다.

 

FC 포르투의 모험이 시작될 수도 있지만 유벤투스는 반격할 능력이 있다.

축구는 한쪽이 틀어막으면 골을 넣기가 힘들다.

피를로의 성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무승부와 유벤투스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모험의 댓가는 장난이 아니지만 아닐 경우엔 쪽박이다.

선택은 자유다.

 

오늘도 언오버는 비추다.

폴더를 줄일 필요가 있다.

골구경이 힘든 경기로 생각됩니다.

원정팀인 유벤투스의 1:0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