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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vs 볼프스베르거 2021년 2월 25일 02:00

seaofquasar 2021. 2. 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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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다.

토트넘 핫스퍼부터 살펴보자.

최근의 4경기에서 1승 3패다.

2월 11일부터 매 경기 실점중인데 4경기에서 11골을 먹고 있다.

남아 있는 우승컵은 유로파와 EFL이다.

 

무리뉴가 잘리는 시간이 갑자기 빨라지고 있다.

리그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당당하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는 감독이다.

문제는 감독의 이상한 마인드다.

 

무조건 선수탓이다.

이러면 없는 내분도 생길 수 밖에 없다.

감독이 선수들 대다수에게 목적타를 날리고 있다.

항명을 하지 않는 것이 신기한 팀이다.

 

무리뉴의 초 슈퍼 고구마 축구를 선수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다.

화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쓸데 없는 체력낭비로 에너지를 최대한 소모한 뒤에 공격을 한다.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감독이다.

감독이 전술을 핑계로 수비에 촛점을 맞춘다.

제대로 공격도 못해보고 발이 무거워지니 상대선수의 꽁무니만 계속 보다가 경기가 끝난다.

 

선수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감독은 경기에서 이길 수가 없다.

위약금만 챙기고 이제는 편안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무리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이다.

 

볼프스베르거의 상황도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리그에서는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하지만 유로파 32강전의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

결국 리그에 집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스트리아컵 4강에 진출한 상태다.

오늘 경기는 이 팀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다.

더군다나 원정경기다.

 

경기를 대하는 자세의 차이가 너무나 큰 두 팀이다.

토트넘은 감독이 언제 짤릴지 모른다.

볼프스 베르거는 2월 28일 리그 경기와 컵대회가 더 중요하다.

이변을 기대하기 힘든 경기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입니다.

후스코어드가 예상한 두 팀의 전술은 엇비슷하다.

토토넘 핫스퍼는 4231로 나온다.

볼프스베르거는 4132다.

 

오늘은 두 팀에게 2월 28일 경기가 더 중요하다.

전투력과 동기부여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자.

 

전문가들은 토트넘의 2골차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핸디캡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경기다.

쉽게 생각하자.

두 팀다 이기나 비기나 큰 차이가 없다.

불성실한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알리와 베일의 자세가 중요하다.

몸을 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당률을 생각한다면 비추인 경기다.

1골차 승리도 100%가 보장되지 않는다.

 

언오버는 조금 쉽다.

1골도 구경하기 힘든 경기로 예상됩니다.

오늘 경기는 그들만의 작은 리그다.

절박함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경기다.

토트넘 핫스퍼의 1:0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