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2021년 2월 27일 16:00
V리그는 시즌이 끝나가고 있지만 우승팀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은 여전히 안개속에 정체를 숨기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시즌이 점점 끝나고 있습니다.
5일을 휴식했지만 시즌은 점점 용두사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켈시의 평득은 24점입니다.
공성은 39.81%로 훌륭하지만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6.49%로 실드가 힘듭니다.
어설픈 플레이는 여전하고 나쁜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박정아의 평득은 16점입니다.
공성은 34.79%로 실드가 힘들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3.67%로 처참합니다.
리시브효율은 0.95%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연봉이 5.8억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도 이제는 넘버투도 아닌 넘버포로 경쟁력이 하락했습니다.
배구여제는 제외했습니다.
그동안의 성적이 거품이 가득했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는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윙 스파이커에게 리시브면제라는 듣도 보도 못한 최악의 전술을 계속 사용한 감독이 목적타를 대신 맞아야 합니다.
투 리시버 시스템은 이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선수에게 잘못은 없습니다.
문정원의 평득은 3점입니다.
리시브효율은 46.03%로 살벌합니다.
전새얀의 평득은 4점입니다.
센터진은 강력합니다.
리그 1위와 3위의 방어력입니다.
하지만 공격점유율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고은은 리그 5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36.84%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수입니다.
임명옥은 3관왕입니다.
리시브효율은 54.53%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극강의 방어력이 팀의 전술과 체력문제로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여전히 차원이 다른 리베로입니다.
김종민감독의 모험이 새드엔딩이 유력합니다.
켈시와 박정아의 오픈공격이 자주 차단이 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도 아직은 미확정입니다.
주전세터보다 백업세터의 토스웍과 운영능력이 더 뛰어난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라자레바의 평득은 29점입니다.
공성은 43.37%로 칭찬만이 필요하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41.86%로 살벌합니다.
득점과 후위공격에서 2관왕입니다.
항상 자신이 해야할 임무에 충실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솔직히 마음이 뜬 상태인데 경기력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임무는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언제나 충실히 이행을 합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MVP가 유력한 선수입니다.
당장의 목표는 승리입니다.
표승주의 평득은 9점입니다.
공성은 35.81%로 훌륭하지만 리시브효율은 27.34%로 실드가 힘듭니다.
멘붕과 목적타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고 있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김주향의 평득은 7점입니다.
공성은 31.92%로 준수하지만 리시브효율은 29.56%로 실드가 힘듭니다.
반짝이 아닌 꾸준함이 항상 요구됩니다.
센터진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김수지는 블로킹에서 4위입니다.
존재감을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김희진은 블로킹에서의 기여도는 낮지만 공격과 서브에서 기여도가 매우 높은 좋은 선수입니다.
김하경은 여전히 조송화와 주전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투 세터체체로의 전환이 불가피합니다.
절박함과 그 동안의 땀이 경기력으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놀라운 선수입니다.
배구는 높이의 운동이지만 키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연경은 리그 6위의 리베로입니다.
리시브효율은 38.16%입니다.
항상 체력소모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너무 많은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IBK기업은행은 승리만이 살 길입니다.
라자레바를 여전히 5개팀이 막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김하경의 놀라운 토스웍과 운영능력이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고 있습니다.
배구가 세터놀음이 확실합니다.
다만 라자레바의 경기력은 V리그 수준이 아닙니다.
키에 비해 스피드가 엄청나고 기본기가 너무 탄탄합니다.
민첩성과 반사신경이 루소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 선수가 현재보다 더 나은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경이로운 배구선수입니다.
현대건설의 루소가 더 대단한 선수지만 현 시점을 기준하면 라자레바가 더 무서운 선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포지션이 다르다는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엇비슷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박정아입니다.
리그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3년동안 리시브와 담을 쌓은 선수입니다.
제대로 받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라자레바와 쌍포의 대결입니다.
문제는 쌍포의 화력이 한 명보다 못합니다.
불공평한 대결은 맞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대결에서 승부가 갈립니다.
박정아와 문정원or전새얀
표승주와 김주향or육서영입니다.
박정아가 표승주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주향이 리시브가 안정되고 있는 것이 큰 변수입니다.
센터진은 도로공사의 미세한 우위입니다.
김수지의 블로킹이 되고 있습니다.
중앙의 공격력은 김희진의 존재때문에 기업은행이 더 낫습니다.
세터진의 대결은 솔직히 팽팽합니다.
이고은의 운동능력이 넘사벽에 준하는 수준이지만 토스웍과 키의 상관관계는 증명이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혀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선발도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라자레바와의 호흡이 더 중요합니다.
리베로의 대결은 도로공사의 압승입니다.
신연경이 잘 버티고 있지만 2일의 휴식은 솔직히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다만 리베로의 공격력은 0%입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두 팀다 리시브효율이 극악입니다.
다만 임명옥의 체력이 너무 빵빵합니다.
패배하는 팀은 다음이 없습니다.
승리하는 팀은 최소 승점 2점을 획득합니다.
잔여 경기는 도로공사가 1경기 더 많습니다.
솔직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입니다.
절박함이 더 큰 팀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도로공사는 1세트만 강합니다.
중반이 넘어가면 전투력이 언제나 하락하는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가장 큰 변수입니다.
라자레바의 정신력이 켈시와 박정아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3차 대전이 V리그에서 시작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경기를 길게 끌고 갈 능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풀세트가 유력한 경기입니다.
리시브가 더 적게 털리는 팀이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IBK기업은행이 3:2 승리로 플레이오프에 좀 더 다가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