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 2021년 12월 3일 19:00
개막 12연승에 도전하는 V리그의 넘사벽과 파이널에서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들의 대결이다.
현대건설은 시즌이 한창이지만 무려 6일을 푹 휴식했다.
일정을 탓할 수는 없지만 불공평한 대결인 것은 사실이다.
현대건설
베스트 7
야스민,고예림,황민경
양효진,이다현
김다인
김연견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남극과 북극처럼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흥행에는 악재지만 결국 이 문제는 시간많이 해결의 열쇠입니다.
야스민이 공격성공률과 서브및 후위공격에서 3관왕입니다.
평득은 24점에 근접하고 전현직 국가대표를 많이 보유한 팀의 강력한 전투력의 혜택도 받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속팀이 선택과 집중의 시간을 이등분해서 주전 선수들의 피로감을 슬기롭게 극복하다보니 결과는 개막후 11연승입니다.
문제는 오늘부터 만나는 상대팀들의 전투력이 현대건설보다는 다소 낮지만 언제든지 패배를 안겨줄 수 있는 유력한 팀들이고 이들과의 치열한 승부가 당분간 계속 이어집니다.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GS칼텍스와 연이어 만나야 하는데 뇌피셜이지만 한번은 무너질 것 같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면 놀라운 업적을 달성할 확률이 점점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선수들을 살펴보면 고예림과 황민경이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득점력이 타팀들의 삼각편대보다 생각보다 높지 많습니다.
물론 정지윤이라는 매우 훌륭한 조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현대건설이 분배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고 이것이 팀을 V리그의 넘사벽으로 변신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강성형 감독의 운영능력을 정말 칭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적의 모습이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야스민이 놀라운 활약도 또 다른 이유중 하나입니다.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실질적으로 리그 최강이라고 봐야 합니다.
양효진과 이다현의 높이와 스피드가 믹스가 된 조합때문에 상대팀들이 중앙에서 상당히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V리그의 넘사벽중 한명이지만 포지션 때문에 양효진은 항상 주인공이 아닌 변방의 지배자로만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전 시즌에는 11년 연속 블로킹의 여왕에 등극하는 것에 실패를 했지만 금년에는 다시 재등극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양효진은 V리그의 대표적인 사기 캐릭터입니다.
알고도 못막는 엔드라인 끝에 걸치기 스킬과 각도를 예측하기 힘든 짧고 약하지만 정확한 앵글샷및 모든 상대팀 관중들의 장탄식을 불러오는 정말 말도안되는 손톱공격등 의외로 많은 자신만의 필살기를 보유한 놀라운 선수입니다.
득점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7억이라는 연봉값을 항상 해내는 정말 놀라운 선수입니다.
이런 상황에 스피드와 점프력이 있는 이다현까지 가세했으니 팀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김다인은 리그 3위의 세터입니다.
이나연이 교체로 가끔 출전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백업세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외에도 3년차인 키 175cm의 김현지가 있지만 현재까지 정규리그에서는 3년동안 1경기만 출전을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V리그가 생존경쟁이 정말 치열한 리그인 것은 확실합니다.
김연견은 리시브만 따질 경우 리그 2위의 리베로입니다.
11경기에서 41.28%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의 전투력이 상승한 효과인지 덩달아 이 선수도 기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분명 차세대 국가대표 리베로중 한명으로 다시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지만 GS칼텍스의 한수진이라는 장벽이 곧 기량이 만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주전 리베로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은 미션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백업라인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도쿄올림픽을 경험한 정지윤이 팀에서는 조커니 이것만으로도 이 팀의 전투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약점이 없는 팀은 없습니다.
고예림과 황민경의 낮은 높이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지는 않지만 잠재된 시한폭탄중 하나입니다.
김다인도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완성형 세터가 되려면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 이 팀이 조만간 패배의 쓴맛을 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아마 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명 정확히 알고 있지만 현재의 좋은 분위기와 성적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현재의 베스트 7을 축으로 하는 토털배구를 무너질 때까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야 합니다.
KGC인삼공사가 12월 3일 경기에서 GS칼텍스에게 셧아웃 패배로 처참하게 멸망을 했습니다.
노란이 부상때문에 채선아가 1세트 후반부터 교체로 투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세트도 가져오지 못한 결과는 감독의 전술부족과 잘못된 대처를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수지의 놀라운 축구실력을 본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KGC인삼공사
베스트 7
옐레나,이소영,고의정
한송이,박은진
염혜선
노란
삼각편대의 전투력이 일정하지 못한 KGC인삼공사는 현재 리그 3위지만 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옐레나가 직전 경기에서 15득점으로 다소 부진했습니다.
GS칼텍스의 살벌한 질식수비에 상당히 고전을 했는데 20득점을 올린 모마와 비교하면 현격하게 경기력이 차이가 심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염혜선과 엇박자가 자주 발생했고 하효림과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옐레나의 몰빵 능력은 7개 구단 용병중 하위권입니다.
주스킬이 터치아웃을 활용한 공격인데 세터와의 호흡이 맞을 때도 블로킹에 의외로 자주 걸리고 파괴력은 레베카 라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입니다.
물론 앵글샷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사용하는 빈도가 적습니다.
이소영이 5득점으로 실드가 힘든 득점력을 보였지만 수비의 공헌도를 감안하면 밥값을 못했다고 콕집어 말하기는 힘듭니다.
박혜민이 경기중에 안드로메다까지 성간 여행을 몇번 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쉬지 않고 들락날락을 했습니다.
발전이 멈춘 선수입니다.
한 때는 이 선수가 V리그의 넘사벽은 아니더라도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고 팀의 베스트 7중 1명으로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181cm 키와 기대이하의 운동능력 때문에 희망은 포기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분명 좋은 윙 스파이커입니다.
이영택 감독이 이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팀의 윙 스파이커 자원중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다소 적습니다.
KGC인삼공사의 삼각편대의 후보군 입니다.
이예솔,고민지,이선우가 있고 고의정과 박혜민은 포지션에서 경쟁중입니다.
참고로 고의정과 박혜민은 둘다 매우 좋아하는 선수지만 이영택 감독은 현재는 이들중 박혜민을 선발로 자주 출전 시키고 있습니다.
선수 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입니다.
항상 고의정을 조금 더 활용하기를 바라지만 박혜민도 한계를 돌파하고 배구 실력이 업그레이드가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은 미션인 것은 사실입니다.
운동능력이 고의정보다 미세하게 떨어집니다.
키가 같은 선수들인데 파워에서는 차이가 상당히 벌어집니다.
무엇보다 수비능력이 민첩성 때문에 차라리 고의정이 더 좋습니다.
리시브는 쉴 새 없이 털려도 받기만 하면 세터의 손을 떠나는 순간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기록됩니다.
11월 30일 경기에서 박혜민의 리시브 능력과 수비능력이 가감없이 정말 처참하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본인이 극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의정이 선발이 아닌 교체로 가끔 투입이 되고 있는데 놀라운 경기력으로 박혜민과의 대결에서 누가 더 나은 선수인지를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을 수도 있고 이번에는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점유율의 한계때문에 돋보이지 못해고 경기력도 GS칼텍스보다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한송이와 박은진이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자주 기록하고 있고 정호영이 가끔 출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강팀과 약팀 모두에게 일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널뛰기가 심한 미들 블로커 라인입니다.
염혜선이 다시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토스웍이 상대하는 팀에 따라 경기력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고 있는데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국가대표 세터입니다.
선택적인 경기력이 앞으로 자주 나온다면 KGC인삼공사가 앞으로도 계속 고전이 불가피합니다.
노란이 허리 통증으로 11월 3일 경기에서 1세트가 끝나지 않았는데 채선아로 교체되었습니다.
기대이상의 활약을 하고 자주 보여주었는데 다소 아쉽습니다.
채선아가 리시브가 자주 흔들렸는데 오랜만에 부여받은 기회를 스스로 날렸습니다.
웜업존에 자주 머물다 보니 경기감각이 상당히 떨어졌지만 준비 부족을 떠나 생존경쟁에 참여할 자세도 많이 흐트러진 모습이고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다시 날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올지 알 수 없습니다.
이영택 감독의 운영능력이 업그레이드가 안되고 있습니다.
노란의 부상과 채선아의 투입을 핑계로 대기에는 차상현 감독과의 지략 싸움에서 완패를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리베로 1명만 바뀌었는데 시즌 최악의 경기가 또 나왔습니다.
전략과 전술 부재와 준비부족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팬들중 일부는 KGC인삼공사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건설과 진검승부를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실망이 너무 큽니다.
분위기를 추슬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간 결과는 분석할 때만 필요합니다.
현대건설의 홈 경기입니다.
너무 오래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지만 체력이 남아돌고 있습니다.
뇌피셜이지만 홈 팀의 11연승이 오늘 끝날 수도 있습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홈팀이 미세하게 앞섭니다.
야스민,고예림,황민경
옐레나,이소영,고의정
물론 박혜민이 선발이 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뚜껑은 열여봐야 합니다.
야스민은 공격성공률과 백어택및 서브가 현재 1위입니다.
현재 용병중 가장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체력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타점이 상당히 높고 스파이크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앵글샷은 방어하기 상당히 힘든 수준이고 공격의 파괴력은 리그 최강입니다.
GS칼텍스의 모마도 이 선수만큼 강력하지만 파워가 야스민이 더 강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초강력 앵글샷 이후 튕겨진 배구 공을 보면 코트 바닥과의 거리와 속도및 스파이크의 강도까지 어느 정도는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측을 한 적은 없습니다.
국내 선수의 대결은 엇비슷합니다.
이소영이 직전 경기에서 5득점으로 멸망을 했는데 평득 15점 이상은 가능한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고예림과의 매치업에서 다소 앞서기 때문에 오늘은 경기력이 많이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16년 11월 19일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던 선수입니다.
희망사항이지만 오늘 다시 한번 놀라운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민경이 득점력은 다소 낮지만 현대건설이 강한 이유중 하나가 이 선수입니다.
고예림과 더불어 공격과 수비가 되는 선수중 한명인데 운동능력이 넘사벽은 아니지만 그에 근접하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문제는 블로킹이 다소 높은 원정팀의 높이를 현대건설이 어떤 식으로 대처하느냐 입니다.
결국 강성형 감독이 이영택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 압승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현대건설이 우위를 가져가지만 격차는 크지 않습니다.
양효진과 이다현이 한송이와 박은진을 상대합니다.
V리그의 사기 캐릭터인 11년 연속 블로킹의 여왕을 보유한 팀은 홈팀입니다.
과연 오늘도 필살기인 손톱 공격과 기가 막히는 앵글샷및 코트 언저리에 걸치는 절대 방어가 불가능한 공격이 자주 나온다면 홈팀이 경기를 주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터진의 대결은 흥미롭습니다.
염혜선의 토스웍이 상당히 불안한데 김다인은 다소 안정이 되고 있습니다.
배구는 세터의 능력에 따라 경기력의 등락과 변화의 폭이 예측이 상당히 심합니다.
분명 염혜선이 국가대표 주전 세터지만 김다인도 국가대표 팀에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레벨은 현재 간극이 계속 좁혀지고 있습니다.
리베로의 대결은 김연견의 압승입니다.
노란도 상당히 우수하고 뛰어난 리베로지만 아직은 레벨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항상 말하는 이소영 때문입니다.
임명옥과 김해란은 V리그의 전설이 유력한 선수들이고 현재의 활약상도 정말 살벌한 수준입니다.
차세대 국가대표 리베로가 김연견은 어느 정도는 될 가능성이 있지만 한수진이라는 배구 천재와의 경쟁부터 우위를 가져야 합니다.
노란은 당장 김연견보다도 리시브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현재는 팀 사정 때문에 주전으로 활약을 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의 주전의 자리는 경기력으로 증명을 해야 합니다.
언급한 분들 전부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한참 남은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배당률은 미공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뻔한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현대건설이 과연 V리그의 넘사벽인지는 의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것이 분석보다 더 중요합니다.
개막후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경기가 안 풀릴때는 페퍼저축은행에도 2세트를 허용한 팀입니다.
즉 언제 멸망을 하더라고 이상하지 않고 오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도 어느 정도는 감안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한 때 V리그의 전설이 될 뻔한 팀이 1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의 개막후 11연승은 분명 놀라운 기록인 것은 분명하지만 금년 시즌이 끝나기 전에 현재의 질주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오늘이 아니어도 12월 7일,11일 계속해서 강자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기는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야스민은 몰빵이 어느 정도 되지만 옐레나의 몰빵 능력은 다소 부족합니다.
오늘 경기는 고예림이 목적타를 못버티는 순간 경기를 길어질 수 밖에 없고 결과가 바뀔 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경기입니다.
야스민의 초강력 서브는 이미 검증이 끝났습니다.
세트당 서브가 김다인이 0.38,양효진이 0.25로 팀에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서브가 강력한 선수중 한명인 황민경이 세트당 0.10의 서브를 기록하고 있지만 위력이 급감한 상태입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소영과 고의정의 서브가 그나마 강력한 수준이지만 아시다시키 고의정은 원포인트 서버로 가끔 출전을 합니다.
GS칼텍스가 11월 30일 경기에서 승리한 가장 큰 요인은 서브입니다.
즉 고예림을 멘붕시켜도 공격력이 막강한 정지윤을 조커로 기용하면 대처가 가능합니다.
원정팀이 승리할 확률이 낮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자배구 입니다.
베스트 7중 1명만 교체되도 경기의 결과는 안드로메다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야스민은 방어가 불가능한 정말 살벌한 초강력 스파이크로 모든 선수들을 두렵게 만드는 존재지만 배구는 팀 경기이고 로테이션이 적용됩니다.
이소영과 노란의 협력 수비가 가능하다면 이변의 가능성도 2%입니다.
박혜민이 아닌 고의정이나 고민지가 투입되면 리시브도 다소 안정화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끈끈한 질식수비가 가끔 가미되면 승부의 결과는 알 수가 없습니다.
현대건설이 10연승후 소고기 회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11연승까지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감각이 6일의 길고 긴 휴식으로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마음가짐이 다소 흐트러질 가능성이 있고 원정팀은 오늘의 미션이 2연패는 싫어입니다.
강성형 감독은 분명 현재의 좋은 팀 분위기를 내년까지 계속 되기를 희망하지만 연승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즉 감독이나 선수들 모두 12연승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커진 상태입니다.
조직력의 엇박지와 리시브가 털릴 가능성이 다소 낮은 홈팀이지만 심리 상태가 여유보다는 들떠 있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봐야 합니다.
고예림과 황민경중 1명만 흔들려도 수비는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풀세트가 불가피한 경기라는 것을 꼭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변의 결과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정팀 KGC인삼공사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의 야스민의 키는 196cm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배구 전문 잡지인 The Spike의 오늘자 기사를 보니 192cm로 나옵니다.
KOVO의 홈피에 가면 야스민의 키는 현재 비공개입니다.
어디가 더 정확한지 모르지만 둘 다 보다 정확하게 측정해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