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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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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현대건설 11월 14일 오후 4시 오늘은 삼각편대의 대격돌입니다. 러츠는 현재 44.97%의 공성으로 팀의 공격에 선봉장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평득이 경기당 32점을 넘은 상태입니다. 높이의 장점을 살린 타점 높은 공격은 제어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틀만 휴식했지만 당분간 쾌속질주는 계속 됩니다. 강소휘는 흥국생명전에서 결장했습니다. 오늘도 출전가능성은 상당히 낮고 경기가 시작되야 알 수 있습니다. 이소영은 현재 경기당 15점 이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틀만의 경기는 솔직히 모든 선수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여기에 현대건설은 삼각편대의 높이가 가장 낮은 팀이지만 이소영이 목표가 되면 공격쪽에서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고예림이나 정지윤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합니다. 유서연은 경기당 평득이 약 5점입니다. 강소휘의 빈 자리를 상당..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11월 3일 저녁 7시 삼각편대에 문제가 생긴 현대건설과 정규리그 첫 패배의 위기에서 겨우 탈출한 흥국생명이 수원에서 만납니다. 루소의 맹활약도 한쪽 날개를 다친 현대건설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선수는 경기당 25점의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시브효율이 문제지만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동반자들입니다. 고예림이 평득 7점과 공성 28.36%를 기록중이지만 리시브 효율은 42.98%로 매우 좋습니다. 해결사는 아니지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민경은 리시브는 여전하지만 공성이 폭망했습니다. 36.90%가 새로운 시즌에는 3경기 만에 15.25%입니다. 당장은 쫄딱 망한 상태인데 문제는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이 선수의 연봉을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v리그에서 용병들의 강화된 공..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KOVO컵 준결승전 9월 4일 KOVO컵 준결승이 정규리그 3위와 1위의 대결로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은 3승을 무실세트로 승리했습니다. 듀스가 나온 경기가 1경기 있었지만 이 팀의 질주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거침이 없습니다. 김연경은 정말 경이로운 선수입니다. 192센티미터로 상당히 장신의 선수인데 리시브가 너무 완벽합니다. 여자배구에서 이 선수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없습니다. 운동능력의 영향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늦은 성장때문에 고민했던 선수가 핸디캡이 자신의 운동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줄은 본인도 그 때는 몰랐을 겁니다. 이재영은 김연경과 달리 높이의 한계를 돌파한 선수인데 이 선수는 현재도 모든 능력의 업그레이드가 진행중이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루시아가 아직은 컨디션이 바닥이고 용..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 A조 9월 1일 KOVO컵 모든 팀이 컵대회에 등장한 상태인데 안나 라자레바가 가세한 기업은행이 올해는 용병을 아주 잘 뽑은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의 헬렌 루소도 첫 경기에서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레벨이 있는 선수라 기대가 되는데 도로공사는 섣부른 판단일지 몰라도 정말 용병드래프트를 망친 것 같습니다. 캘시 페인은 라자레바와 루소보다 레벨이 1~2 단계이상 낮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타점도 눈에 띨 정도는 아니고 스윙폼은 큰데 파워는 평범합니다. 191cm인데 수비할 때 반사신경은 처참할 정도로 느리고 작년에 응원은 열심해 했던 쿠바용병 다야미 산체스의 판박이입니다. 컵대회가 종료되기전에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조금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세트를 듀스까지 끌고 갔습니다. 라자레바는 스피드와 높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