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선두인 GS칼텍스와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는 현대건설의 끝장승부가 장충에서 열립니다.
러츠의 평득은 29점입니다.
공성은 44.33%로 놀라운 수준이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42.47%로 경이롭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지만 팀의 전술에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소영의 평득은 15점입니다.
공성은 41.18%로 용병과 경쟁하고 있지만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5.06%로 실드가 힘듭니다.
중력과의 전투에서 항상 승리하는 놀라운 선수입니다.
강소휘의 평득은 13점입니다.
공성은 39.29%로 용병과 경쟁중이고 리시브효율도 38.76%로 국내에선 공수가 완벽한 선수중 4위입니다.
참고로 공수가 완벽한 선수는 V리그에 현재 3명밖에 없습니다.
김연경과 이재영과 이소영입니다.
강소휘도 이제는 이 곳에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덧붙이자면 고예림이 5위인데 국제경쟁력을 따지면 4명만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외의 선수들중 공방이 다 되는 선수는 없는 것이 V리그의 현실입니다.
센터진은 리그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유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문명화의 스피드가 조금 빨라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문지윤의 운동능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안혜진은 리그 1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41.72%입니다.
한다혜는 리그 3위의 리베로입니다.
리시브효율은 45.61%로 여전히 우수합니다.
한수진은 정말 빠른 선수입니다.
여기에 디그와 리시브까지 1년만에 탑 레벨급으로 진화가 진행중입니다.
3년안에 국대 리베로가 유력한 선수입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세트 득실에서 앞선 1위지만 우승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것이 차상현감독의 돌려막기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선수의 레벨업은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놀라운 팀입니다.
하지만 어부지리로 우승을 했다는 평가에선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선수관리에 문제가 있던 팀에게 인과응보는 분명 필요합니다.
진검승부는 컵대회에서 시작됩니다.
불공평한 V리그입니다.
현대건설의 시즌은 끝났습니다.
세간의 주목을 받지 않으려고 리빌딩을 빙자한 불성실한 경기를 계속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내년에도 이런 팀을 계속 봐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루소의 평득은 20점입니다.
공성은 41.16%로 살벌하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9.90%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리시브효율은 20.45%로 실드가 힘듭니다.
팀의 막장에 가까운 전술운용때문에 용병만 피해를 본 팀입니다.
모든 용병들이 가장 기피하는 팀입니다.
고예림의 평득은 9점입니다.
공성은 33.43%로 실드가 불가능하고 리시브효율은 35.57%로 준수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완벽한 공격수로의 변신이 예정된 좋은 선수입니다.
황민경의 평득은 4점입니다.
공성은 25.48%로 실드가 힘들고 리시브효율도 30.84%로 마찬가지입니다.
연봉이 3억입니다.
기가 막히는 팀입니다.
돈이 남아도는 팀이라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센터진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양효진의 11년 연속 블로킹 퀸은 솔직히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이유는 팀의 전체적인 높이의 하락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하지만 덩크슛의 위력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정지윤의 미래는 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리시브가 된다면 이재영처럼 완벽한 윙 스파이커로의 변신도 기대할 수 있지만 운동능력에서 차이가 큽니다.
민첩성이 키에 비해 그렇게 우수하지 않습니다.
김다인은 리그 6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38.44%로 정말 놀랍습니다.
미래의 국대 세터중 한 명입니다.
김연견은 리그 6위의 리베로입니다.
리시브효율은 38.16%로 실드가 힘듭니다.
공인구에 여전히 적응을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미래의 국대가 이제는 조금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유는 리시브가 발전이 없습니다.
그 동안의 거품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대건설은 정말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세터 1명을 키운다고 팀을 풍비박산을 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김다인의 토스가 선수를 가립니다.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토스웍이 선수를 차별하는 것은 세터의 기본 임무를 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경기를 운영하는데 불성실한 토스가 자주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선수가 따로 노는 대표적인 팀입니다.
이런 팀이 프로팀이라는 것이 여자배구에도 승강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멸망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GS칼텍스의 홈 경기입니다.
충분히 휴식한 팀들의 맞대결입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게임이 안됩니다.
이유는 현대건설의 단순한 전술입니다.
여전히 루소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입니다.
이도희감독이 리시브를 핑계로 여전히 공격력을 대폭 삭감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예림은 아니지만 황민경의 높이는 프리패스라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정지윤을 여전히 센터로 기용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승리보다는 시즌이 빨리 끝나서 모두의 기억이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세터진의 대결은 엇비슷합니다.
안혜진의 서브는 명품이지만 김다인의 디그 능력은 살벌합니다.
두 선수 모두 기량이 일취월장한 상태입니다.
리베로의 대결은 게임이 안됩니다.
리시브능력에서 한다혜가 많이 앞섭니다.
김연견의 스피드 상당히 우수하지만 리시브를 평가하는 기준은 스피드가 아닙니다.
여기에 GS칼텍스는 차세대 국대리베로가 유력한 한수진의 급성장이 눈에 보입니다.
솔직히 현재는 국대 리베로 라인은 임명명옥 오지영이 여전히 강력합니다.
하지만 한수진의 업그레이드 속도는 빛만큼 빠릅니다.
다음 시즌부터는 이들의 기량이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솔직히 공수가 다되는 이소영과 강소휘를 보유하는 팀이 다다음 시즌부터는 국대리베로까지 보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면 GS칼텍스의 질식수비는 리그에서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변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러츠와 다시 계약이 이어지면 다음 시즌부터는 GS칼텍스의 전투력이 리그에서 넘버원입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이 차이가 너무 큽니다.
이소영과 고예림의 전투력은 엇비슷하지만 강소휘와 황민경의 공격력은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문제는 문명화의 경기력이 점점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양효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센터진만 앞서는 현대건설이 고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1세트를 가져오는 것이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현대건설은 선수단의 단합을 핑계로 불성실한 경기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도희감독이 김다인의 성장을 핑계로 효율적인 경기운영보다는 하루 빨리 시즌이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승리를 원하지 않는 팀에게 승리를 기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GS칼텍스는 풀세트로 경기를 끌고 가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습니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2위인 흥국생명이 전투력이 비정상이지만 자력으로 우승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를 대하는 자세가 하늘과 땅 차이만큼 간격이 넓습니다.
GS칼텍스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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