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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2021년 12월 7일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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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OVO

현대건설은 현재 개막후 12연승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한동안 부진한 경기력을 양산했던 박정아가 다시 부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빅뱅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베스트 7

켈시,박정아,문정원

정대영,배유나

이윤정

임명옥

 

홈팀은 오늘 승리하면 순위가 1계단 상승합니다.

삼각편대를 살펴 보겠습니다.

켈시는 경기당 평득이 23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42.79%로 준수하지만 오픈 공격은 34.34%로 실드가 힘듭니다.

백어택은 필살기지만 자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로킹과 후위공격에서는 기여도가 상당히 높고 득점력도 나쁘지 않지만 범실만 하면 기가 팍 죽습니다.

하지만 홈팀은 쌍포의 팀입니다.

 

박정아는 경기력이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 블로킹 높이를 많이 따집니다.

마지막 전성기인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타점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187cm의 윙 스파이커치곤 우월한 키 때문에 여전히 V리그에서 활약을 이어자고 있습니다.

키를 기준하면 운동능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서전트 높이도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들만의 영웅이지만 여전히 리그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언젠가는 박정아가 이재영처럼 완벽한 리시브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가끔은 기대를 했지만 포기한지 한참 전입니다.

 

전새얀과 문정원및 이예림이 한 자리를 두고 포지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홈팀은 쌍포는 경쟁력이 뛰어나지만 삼각편대 전체로 확장하면 그렇게 준수한 수준이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전새얀을 투입하면 높이는 상승하지만 불안한 리시브 때문에 방어력을 급격하게 하락시킵니다.

이 팀이 정규리그 우승이 불가능한 이유는 박정아의 경기력이 기복이 정말 심하고 전새얀의 리시브는 업그레이드가 멈췄습니다.

 

김종민 감독은 전술이 항상 똑같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확률의 장난에 농락을 당한 것이 가장 크지만 보다 정확한 이유는 문정원이 없으면 박정아와 전새얀의 리시브가 쉬지 않고 터지기 때문입니다.

준 플레이오프는 현재의 팀 전투력을 감안하면 진출할 수 밖에 없지만 현재의 V리그는 신인 선수들의 레벨업이 계속되고 있고 IBK기업은행은 곧 신규 용병이 합류합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단순합니다.

4라운드가 시작되기전에 최대한 승점을 많이 적립하지 못하면 준 플레이오프의 티켓도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최소 1점 이상의 승점을 항상 획득해야 합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정대영과 배유나가 다시 경기력이 올라왔습니다.

다다음 시즌에도 정대영이 계속 뛸 수도 있고 백업선수들은 발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깁니다.

V리그가 현재는 풀세트 경기가 다소 적은데 조만간 이 상황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용병이나 베스트 7중 한명이라도 부상때문에 공백이 길어지면 그 때부터 V리그의 혼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승점은 항상 미리미리 적립해야 준 플레이오프로의 도전이 가능합니다.

 

이윤정은 현재 리그 8위의 세터입니다.

이 순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즌이 종료되면 세터 랭킹이 염혜선 다음의 2위나 3위까지 급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윤정의 현재 세트 성공률이 무려 42.77%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정규리그 우승의 꿈을 다시 한번 실현하는 방법은 이윤정이 넘사벽의 세터로 변신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쉽지 않은 미션인 것은 사실입니다.

임명옥이 리시브와 수비는 현재 1위지만 디그의 여왕때문에 금년에는 2관왕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꼭 3년 연속 3관왕의 업적을 이루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분명 최소 준 플레이오프의 성적을 올릴거라 믿고 있지만 박정아와 전새얀의 리시브가 돌아가면서 폭발하면 답이 없는 팀인 것은 사실입니다.

임명옥이라는 리시브의 여왕을 보유하고 있는데 각성을 해야 합니다.

배구는 팀 경기입니다.

 

사진 출처 KOVO

현대건설은 현재 V리그의 넘사벽입니다.

개막후 12연승으로 패배가 없지만 오늘도 상대는 난적입니다.

 

현대건설

베스트 7

야스민,고예림,황민경

양효진,이다현

김다인

김연견

 

현대건설은 정말 특이한 팀입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리그의 중위권인데 개막후 12연승입니다.

야스민이 여전히 강력합니다.

서브로 상대 선수들을 돌아가면서 살포시 멘붕시키고 공포에 가까운 핵폭탄 같은 스파이크로 모두를 두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블로킹에 맞아도 강력한 파워때문에 자주 관중석으로 날라가는데 실제로 정면에서 맞으면 쌍코피는 흐를 수 밖에 없습니다.

탄력과 우월한 신장및 파워와 테크닉까지 첨가된 방어가 불가능한 차원이 다른 앵글샷으로 리그를 초토화 시키고 있습니다.

 

공격성공률,백어택,서브등 현재 3관왕입니다.

과연 이 선수가 V리그에 끝까지 남아 있을까요?

터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국내 날개 공격수들은 현재 포지션 경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강점이 있는 정지윤의 리시브는 민첩성의 한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시브는 둘째 문제입니다.

고예림의 성간여행이 언제쯤 끝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멘붕만 없다면 GS칼텍스의 이소영과도 맞짱이 가능한 선수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황민경은 공격에서의 기여도는 다소 낮지만 공수가 완벽한 선수중 하나입니다.

작년의 부진에서 이미 벗어난지 한참전입니다.

다만 떡블락이 다소 많이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리그 최강으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다현은 스피드가 있는 선수입니다.

KGC인삼공사의 정호영과 100미터 달리기를 직접 비교한 적은 없지만 아마 조금 더 빠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차세대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라인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박은진,이주아보다 더 빠릅니다.

 

양효진은 기가 막히는 선수입니다.

포지션이 미들 블로커인데 GS칼텍스의 강소휘와 이소영보다 득점이 더 많습니다.

7억원의 연봉이 정말 아깝지 않은 정말 대단한 V리그의 전설입니다.

 

김다인은 현재 리그 2위의 세터입니다.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이 약이 된 것은 확실힙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날아 올라야 합니다.

V리그를 지배하는 세터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되야 합니다.

 

김연견의 리시브 효율은 40.66%입니다.

리그의 범접하기 힘든 리시브의 여왕인 임명옥과 아직은 레벨차이가 크지만 언젠가는 극복해야 되는 선수입니다.

놀라운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강성형 감독의 지도력이 계속 빛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난적과 마주합니다.

계속해서 리그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팀들과의 대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더 강한 팀인지 결과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4연승과 12연승으로 거침없이 질주중인 팀들의 대결이지만 오늘 누군가는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합니다.

 

삼각편대의 대결은 박빙이라고 봐야 될 정도로 실질적은 전투력은 차이가 없습니다.

켈시,박정아,문정원

야스민,고예림,황민경

 

12연승을 기록중인 원정팀의 최근 3경기의 전투력을 주목해야 합니다.

현대건설이 3연속 세트를 잃었습니다.

즉 패배는 없지만 상대성에 따라 경기력에 다소 기복이 있고 셧아웃 승리가 3경기 연속 없습니다.

V리그는 승점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넘사벽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든 팀입니다.

 

이 경기는 박정아의 활약에 따라 경기시간이 정해집니다.

직전 경기에서 그동안의 부진한 모습에서 어느 정도는 탈출에 성공을 했지만 배구 실력은 계속해서 뒤로 가고 있습니다.

고예림과 황민경및 정지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이 승부의 결과는 안드로메다까지 방문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원정팀이 다소 우위에 있습니다.

양효진은 중앙에서 극강의 전투력과 득점력을 양산하고 있는 정말 놀랍고 대단한 선수입니다.

알고도 못막는 짧은 앵글샷은 항상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자신만의 필살기인 손톱공격과 절묘하게 코트 엔드라인에 걸치는 다소 파워는 약한 스파이크까지 스킬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홈팀의 미들 블로커 라인의 전투력을 물로 보면 안됩니다.

 

세터진의 대결은 솔직히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이윤정이 중고 신인이지만 희한할 정도로 토스웍이 엄청나게 매끄럽습니다.

김다인이 넘사벽 수준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세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수와의 호흡입니다.

켈시와는 의외로 찰떡 궁합니다.

물론 김다인도 야스민과 한 호흡하지만 배구가 세터놀음이라는 것을 이윤정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대결은 누가 이길지 솔직히 판단하기가 힘들정도로 박빙입니다.

 

리베로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리시브의 여왕을 보유한 홈팀이 다소 앞서지만 김연견의 최근 경기력은 팀의 연승에 주역중 하나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어마무시합니다.

두 팀의 실질적인 전투력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니다.

 

문제는 현대건설은 특급 조커인 정지윤이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공격력은 V리그의 살벌한 윙 스파이커들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용병을 제외한 국내 날개 공격수들의 랭킹을 리시브는 제외하고 선정을 하겠습니다.

기준은 결정력입니다.

 

1.정지윤

2.강소휘

3.이소영

4.박정아

5.고예림

6.권민지

7.고의정

8.정윤주

 

GS칼텍스의 권민지는 현재 포지션이 미들 블로커지만 윙 스파이커에 비견될 만큼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리시브가 없다면 이들중 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내년 아시안게임에 선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윙 스파이커는 리시브를 해야 합니다.

이소영과 강소휘의 연봉이 높은 이유입니다.

 

V리그 7개 구단의 선수들중 공격과 방어가 둘 다 되는 선수는 실질적으로 4명 밖에 없습니다.

이소영,강소휘,고예림,고의정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한국 배구입니다.

황민경과 문정원및 유서연도 공수가 다되는 선수들에 포함되지만 블로킹 높이가 프리패스입니다.

 

IBK기업은행이 라셈과 이별하면 리시브가 가능한 산타나가 대체 용병으로 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이 원하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포지션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미들 블로커 라인은 현재보다 전투력이 급감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최정민으로 대체를 해야 하는데 윙 스파이커중 1명의 포지션 변경이 후속타로 이어집니다.

즉 현재의 1강 3중 3약 구도가 김희진과 흥국생명의 정윤주로 인해 1강 5중 1약 구도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현재 1승만 올렸는데 금년에 김형실 감독의 목표인 5승이 정말 쉽지 않는 미션이 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아직 비공개입니다.

오늘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가 유력하지만 반전의 결과도 기대할 수 있는 달콤한 꿀이 공짜로 제공됩니다.

이유는 이윤정의 토스웍과 박정아의 블로킹 높이입니다.

원정팀이 개막후 12연승인데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경기가 항상 박빙입니다.

켈시와 박정아의 쌍포 플러스 이윤정의 정확한 토스웍이 조화를 이루면 전새얀의 활용폭이 상당히 넓어집니다.

항상 원하는 풀세트 경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오늘 경기는 삼각편대와 쌍포의 다소 불공평한 대결이지만 용병의 파괴력은 분명 야스민이 조금 더 낫습니다.

문제는 현대건설은 V리그의 사기 캐릭터로 말할 수 있는 양효진이 있습니다.

공격의 옵션과 다양성에서 다소 유리합니다.

 

오늘부터는 다소 무모한 희망사항을 일절 배제하고 경기를 접근하겠습니다.

홈팀이 휴식일이 하루 더 깁니다.

하지만 두 팀다 3일 이상을 휴식했으니 체력문제는 변수가 되기 힘듭니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이상의 결과가 나온다면 리그 3위로 순위가 바뀝니다.

현대건설과의 승점차를 최대 8점까지 줄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승리를 향한 동기부여는 홈팀이 많이 높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동기부여가 승리나 승점까지 가능하느냐 입니다.

확률이 50%입니다.

 

셧아웃은 나오기 힘든 경기입니다.

홈팀이 초반 집중력에 따라 경기 결과는 예측을 불허합니다.

오늘도 이 경기의 주인공은 고예림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고예림이 11득점으로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리시브의 흔들림이 서브의 강도에 따라 다소 많습니다.

이 선수가 경기중에 성간여행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현대건설은 전투력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예림이 일찍 교체가 되면 공격력은 더 강하지만 리시브는 아직은 레벨업이 덜 된 정지윤입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장을 선호하는 예리미를 목적타로 코트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정지윤과 황민경도 돌아가면서 목적타를 가끔씩 날려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건설은 야스민과 양효진이 해결사로 나설 가능성이 높고 전투력은 비슷하지만 공격의 루트가 단순해집니다.

이 부분을 파고 들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와 박정아 쌍포 위주의 공격으로 반격을 해야하지만 이 부분은 아직까지 경기력이 준수한 편은 아닙니다.

전새얀이 투입되면 블로킹 높이는 다소 높아지지만 방어력의 손실을 불러 옵니다.

문정원을 꼭 넣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박정아,전새얀은 높이는 되지만 리시브는 답이 없는 선수들입니다.

이윤정이 김다인과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토스웍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는 미션입니다.

두 선수 모두 한 몰빵하는 세터들이고 시간차 공격과 이동공격은 홈팀이 다소 낫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자주 활용해야 합니다.

공격의 옵션은 이윤정이 더 많습니다.

 

홈팀은 1세트에 올인을 해야 합니다.

이후는 결국 김종민 감독의 전술 운용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강성형 감독보다 더 자신이 낫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풀세트가 유력한 경기입니다.

문제는 블로킹은 홈팀이 더 낫지만 서브는 원정팀이 많이 앞섭니다.

야스민이라는 초 강력 서버를 가진 원정팀입니다.

문정원,박정아,켈시를 전부 합쳐도 서브 대결은 게임이 안됩니다.

그럼 홈팀이 살아남는 방법은 현재는 사라진 질식 수비입니다.

야스민에게 40점을 허용하고 양효진에게 20점을 허용해도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력을 상당 부분 제어하면 됩니다.

배구는 조직력이 아무리 촘촘해도 득점을 할 때마다 경기가 항상 새롭게 시작되는 정말 놀라운 경기입니다.

로테이션이 항상 적용되기 때문에 야스민과 양효진 한 명만 집중해서 방어하면 세트를 따낼 확률이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를 막는 것이 유리할 까요?

당연히 야스민에게 블로킹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40점이 이상이 가능한 득점력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30점 이하로 묶으면 이 경기의 승부는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켈시는 이윤정과 토스웍만 맞으면 어마무시한 타점 때문에 봉쇄하는 것이 쉽지가 않지만 박정아는 아닙니다.

홈팀은 쌍포의 고른 활약은 필수이고 이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해야 하고 특히 박정아의 앵글샷이 자주 나오도록 꾸준히 기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방의 방어력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홈팀의 사라진 질식 수비가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홈팀이 1세트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이 승부는 다시 한번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풀세트는 예정된 경기이고 기준점과 상관없이 언더 보다는 오버를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김종민 감독이 최소 승점은 가져오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고 그 이상의 결과는 결국 선수들의 몫입니다.

현대건설은 승리하면 개막후 13연승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홈팀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가능성이 상당히 낮지만 박정아와 전새얀의 리시브는 믿을 수 없습니다.

다만 중간에도 적었지만 풀세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홈팀의 승리확률이 49.99%가 아닌 50.01%로 봐야 하고 결국 이 경기에서 리그의 넘사벽이 1점 때문에 멸망할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현대건설의 개막후 13연승이 끝날 가능성이 낮지만 배구에서 5세트 경기는 누가 이길지 아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모험이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마음은 오늘도 모험을 하라고 말하지만 손은 다른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원정팀인 현대건설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