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11월 20일 저녁 7시 삼각편대에 이상신호가 생긴 인삼공사와 4연패로 시즌 초반부터 힘든 여정을 이이가고 있는 도로공사가 대전에서 격돌합니다. 디우프는 경기당 30점이상의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성도 42.57%로 요즘 핫한 선수로 치솟고 있는 라자레바만큼 활약상이 뛰어납니다.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격력이 막강합니다. 금년에도 작년만큼의 성적은 예상되지만 팀을 플레이오프로 진출시킬려면 조금 더 힘을 낼 필요가 있습니다. 팀원들과의 호흡이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민경의 리시브효율이 10위입니다. 어마무시합니다. 37.27%를 기록중이고 공성도 33.82%로 양호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의 기록은 점점 더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득점력인데 금년엔 평득이 10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질적..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11월 15일 오후 4시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도로공사와 질 것 같은데 도무지 패배를 허용하지 않는 흥국생명이 김천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끝장승부를 펼칩니다. 가는 날이 날이 장날입니다.. 도로공사가 패배의 블랙홀에서 탈출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켈시는 현재 평득이 24점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초반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이 36.43%입니다. 용병이라면 최소 40%를 넘어서는 모습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탄력때문에 키에 비해 타점이 엄청나게 높아서 스파이크 높이는 솔직히 V리그에서 가장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볼을 때릴때는 때는 실수가 상당히 잦은 편이고 페인트 모션도 기교가 부족합니다. 체력은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현대건..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11월 10일 저녁 7시 현재의 V리그는 넘사벽인 흥국생명을 제외한 5개 팀들의 전력이 대다수 공개된 상태입니다. 김연경과 이다영의 경기력이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닌데도 5연승으로 무적모드에 필요한 에너지를 여유롭게 충전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의 초반 반짝은 빛이 바랬지만 이들도 저력이 있는 팀들이니 생각보다 일찍 발견된 문제점의 해결이 우선은 필요합니다. 초강력 스파이크가 봉쇄된 라자레바는 당장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다스리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잘못된 만남은 흥겨운 노래지만 가사의 내용은 매우 슬픔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고 올림픽예선을 미리 준비한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구경꾼인 제 3자의 마음도 무거워지는데 정신력의 업그레이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많은 점유율을 세터..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도대체 배구장의 응원문화는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실내경기장에서 경기관람에 방해만 되는 응원단장의 발악에 가까운 소음을 2시간 30분동안 계속 제공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응원은 솔직히 개짜증이 잘 정도로 형편없었고 이런 분들은 배구장에서 퇴출되야 합니다. 지금이 쌍팔년도 아니고 관중들과 시청자들은 1%도 배려하지 않는 개막장의 응원으로 모니터를 파괴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소음공해 수준을 넘어서 고문에 가까울정도로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친개 작전이 유행이라지만 홈 팀의 응원단장의 미친 응원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야외에서 목이 쉴 때까지 마음껏 응원하세요. 기업은행도 문제지만 KOVO도 너무 과한 소음은 강력하게 규제할 필요가 있고 경기장 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