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12월 8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4일만에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그동안 팀의 환경이 변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파죽의 2연승으로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2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켈시와 초반의 부진에서 탈출한 박정아의 맹활약은 도로공사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새얀도 삼각편대에 새로 합류한 상태인데 공격쪽에서 쌍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리시브는 언제든 이 선수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정원과 날개 공격수의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은 계속됩니다. 정대영과 배유나가 중앙을 잘 틀어막고 있지만 이고은의 경기력은 언제나 불안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임명옥은 V리그 최고의 리베로입니다. 현대건설이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위기상황으로 빠지고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