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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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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그리스 리그 정복 이다영 2021년 10월 21일 PAOK 3:0 올림피아코스 3득점 1블록 평점 7.1 그리스 리그 3라운드 MVP 2021년 10월 24일 Aias Evosmou 0:3 PAOK 4득점 1블록 서브에이스 2 평점 7.9 이재영 2021년 10월 24일 Aias Evosmou 0:3 PAOK 13득점 1블록 서브에이스 1 공격성공률 61% 리시브 효율 50% 평점 6.4 2021년 10월 31일 PAOK vs 아마조네스 현 그리스 리그 8위팀 현대건설 야스민의 전 소속팀 예정
넘사벽들의 근황과 각오 죄송합니다라는 이야기만 하고 한국을 떠난 쌍둥이들은 이후 비행기 안에서 거의 8개월만에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스타그램이 자신들 때문에 난리가 낫다는 것을 처음에는 잘 몰랐을 겁니다. 현재 시간 인스타그램 좋아요 숫자는 3745개 입니다. 댓글도 무려 478개가 달렸습니다. 팬들의 숫자는 급감했지만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물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욕설도 있을 겁니다. 소속 구단은 한국어로 이들을 환영합니다라고 전면에 적었고 무려 6페이지를 할애해서 이들이 한국을 떠난 이후의 행보를 아주 자세히 대대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쌍둥이들의 소속 구단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하루만에 이틀만에 1.5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배구만 따졋을 경우입니다. AC PAOK는 ..
흥국생명과 이다영의 해외 진출 VNL에서 멸망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V리그의 이슈는 쌍둥이 자매의 선수등록입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은 다음 시즌부터 중국리그에서 뜁니다. KOVO의 샐러리캡 때문에 김연경이 자신의 연봉을 파격적으로 낮추고 V리그로 돌아왔지만 전설의 배구선수를 품기엔 한국의 여자배구 시장규모는 여전히 협소합니다. 소소한 이유까지 따질 경우 결국엔 여자배구의 샐러리캡이 주범입니다. 항상 KOVO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흥국생명의 소속인 쌍둥이 자매의 학폭논란이 재점화가 되었습니다. 이다영의 그리스 리그진출설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 흥국생명의 김여일 단장이 말을 꺼냈지만 여자배구의 이슈는 다시 쌍둥이 자매가 되고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이다영의 그리스..
이다영의 미스터리 종결 솔직히 멘붕의 파도가 가라않지 않고 있습니다. 쌍둥이의 지난 과거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대서특필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도 있습니다. 항상 칭찬만을 했던 선수들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당사자들의 공개사과로 이번 사건은 끝났습니다. 한국의 국가대표 배구선수들입니다. 가족들의 실망감이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쉽게 잊혀질 일이 아닙니다. 더이상의 목적타는 오늘부터는 없어야 합니다. 젊은 선수들입니다. 그들의 미래까지 방해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사건사고의 연속이지만 가는 길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언젠간 코트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 때부터는 다시 직업에..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11월 7일 오후 4시 무패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흥국생명과 라자레바의 기업은행이 인천의 계양체육관에서 불꽃튀는 승부를 펼칩니다. 흥국생명의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태입니다. 매 경기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도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여전히 최강의 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현재 공격성공률과 오픈공격에 서브까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배구여제란 칭호가 있지만 솔직히 배구의 신으로 칭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남자배구의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지만 이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디그와 리시브도 현재 7위인데 시즌이 끝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이 선수의 얼굴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전성기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데 이 분의 나이를 감안해도 현재의 모습은 당분간 계속 됩니다..
여자배구 시즌 평점 29. 흥국생명 김미연 B 4. 포지션 레프트 공성은 31.99% 서브는 세트당 0.28 리시브 성공률 28.57% 흥국생명으로 이적후 2년동안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줌. 금년엔 공격성공률은 소폭 하락했고 고질적인 약점인 리시브도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이재영의 공백기에 루시아와 함께 팀의 버팀목이 되었다. 공격점유율이 엄청나게 상승했는데 이 부분때문에 대부분의 기록이 작년보다 못하다. 김미연은 흥국생명의 삼각편대중 한 명이지만 이재영의 장기부상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2옵션의 공격수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엔 뜻밖의 변수로 주공격수에서 백업선수로 강등당할 위기상황에 빠지고 있는 상태다. 김연경의 흥국생명 복귀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공산이 큰데 금년이 하필 FA계약의 마지막 해다. 선수는 출전을 해야 팬들에게 실력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