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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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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12월 23일 저녁 7시 라자레바의 스윙폼은 정말 아름답지만 팀은 급강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반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V리그가 빡센 리그인건 확실합니다. 6명의 용병중 디우프와 켈시만 혈색이 좋고 대다수가 점점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라자레바의 평득은 27점입니다. 소수점이하는 반올림이 정석이지만 임의로 반내림을 적용하고 있으니 이해를 해주세요. 공성은 41.24%로 상승중이고 후위공격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개인성적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팀은 점점 성적이 내려가고 있다.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지만 수비능력과 리시브도 솔직히 어마무시할 정도로 뛰어나다. 다만 팔방미인인 루소때문에 빛나는 활약이 포스가 조금 약해진 상태다. 하지만 V리그에서의 경쟁력도 어마무시한 수준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되..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12월 8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4일만에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그동안 팀의 환경이 변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파죽의 2연승으로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2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켈시와 초반의 부진에서 탈출한 박정아의 맹활약은 도로공사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새얀도 삼각편대에 새로 합류한 상태인데 공격쪽에서 쌍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리시브는 언제든 이 선수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정원과 날개 공격수의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은 계속됩니다. 정대영과 배유나가 중앙을 잘 틀어막고 있지만 이고은의 경기력은 언제나 불안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임명옥은 V리그 최고의 리베로입니다. 현대건설이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위기상황으로 빠지고 있..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11월 20일 저녁 7시 삼각편대에 이상신호가 생긴 인삼공사와 4연패로 시즌 초반부터 힘든 여정을 이이가고 있는 도로공사가 대전에서 격돌합니다. 디우프는 경기당 30점이상의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성도 42.57%로 요즘 핫한 선수로 치솟고 있는 라자레바만큼 활약상이 뛰어납니다.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격력이 막강합니다. 금년에도 작년만큼의 성적은 예상되지만 팀을 플레이오프로 진출시킬려면 조금 더 힘을 낼 필요가 있습니다. 팀원들과의 호흡이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민경의 리시브효율이 10위입니다. 어마무시합니다. 37.27%를 기록중이고 공성도 33.82%로 양호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의 기록은 점점 더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득점력인데 금년엔 평득이 10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질적..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11월 15일 오후 4시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도로공사와 질 것 같은데 도무지 패배를 허용하지 않는 흥국생명이 김천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끝장승부를 펼칩니다. 가는 날이 날이 장날입니다.. 도로공사가 패배의 블랙홀에서 탈출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켈시는 현재 평득이 24점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초반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이 36.43%입니다. 용병이라면 최소 40%를 넘어서는 모습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탄력때문에 키에 비해 타점이 엄청나게 높아서 스파이크 높이는 솔직히 V리그에서 가장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볼을 때릴때는 때는 실수가 상당히 잦은 편이고 페인트 모션도 기교가 부족합니다. 체력은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현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