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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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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11월 10일 저녁 7시 현재의 V리그는 넘사벽인 흥국생명을 제외한 5개 팀들의 전력이 대다수 공개된 상태입니다. 김연경과 이다영의 경기력이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닌데도 5연승으로 무적모드에 필요한 에너지를 여유롭게 충전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의 초반 반짝은 빛이 바랬지만 이들도 저력이 있는 팀들이니 생각보다 일찍 발견된 문제점의 해결이 우선은 필요합니다. 초강력 스파이크가 봉쇄된 라자레바는 당장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다스리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잘못된 만남은 흥겨운 노래지만 가사의 내용은 매우 슬픔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고 올림픽예선을 미리 준비한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구경꾼인 제 3자의 마음도 무거워지는데 정신력의 업그레이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많은 점유율을 세터..
여자배구 정규리그 프리뷰 6.한국도로공사 v리그 도로공사는 2순위로 지명된 켈시 페인의 경기력에 이번 시즌의 성적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컵대회에서 3패로 일찍 탈락했지만 의외로 상당히 많은 수확을 얻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의 배유나를 볼 수 있었고 안예림의 가능성을 재확인 했습니다. 박정아와 켈시 페인의 쌍포의 화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종민감독의 모험은 현재까진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 많은 난관을 헤치고 봄배구에 진출한다면 성공한 시즌이 되겠지만 가능성은 최대로 잡아도 1%의 확률이라고 봅니다. 켈시 페인이 컵대회 3경기에서 총 5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박정아가 건재하지만 이 선수가 최소 평득 20점 이상을 올려줘야 하는데 정규리그가 시작되면 좀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준 현대건설의 ..
여자배구 KOVO컵 순위결정전 9월 2일 B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무릎통증때문에 살짝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눈부신 플레이의 댓가가 상당히 비싼것 같습니다. 김연경의 플레이를 우리나라에서 매일 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질 않습니다. 루시아의 타국생활의 아픔을 김연경은 잘 다독이는 것 같습니다. 박현주의 강서브는 여전하지만 넘사벽때문에 금년은 출장시간이 대폭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어리고 강서브때문에 활용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김세영과 이주아도 김연경효과의 수혜자들인데 체력관리가 항상 필요한 김세영이 부담이 적어지다보니 한창때와 다름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솔직히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팀의 패배가 시작되는 날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