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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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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현대건설 11월 22일 오후 4시 개막후 7연승으로 V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중인 흥국생명과 5연패로 급추락중인 현대건설이 인천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 배구여제는 현재 KOVO의 랭킹에서 7개 부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4관왕이지만 탑 5로 범위를 넓히면 공격부문에선 항상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배구의 신입니다. 공성과 오픈공격.서브는 여전히 넘사벽의 모습을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리시브효율인데 현재 27.73%로 1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인 이소영이 43.17%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완벽한 선수라는 위상이 조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정규리그는 7경기를 끝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재영도 리시브효율이 30.32%로 조..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11월 15일 오후 4시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도로공사와 질 것 같은데 도무지 패배를 허용하지 않는 흥국생명이 김천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끝장승부를 펼칩니다. 가는 날이 날이 장날입니다.. 도로공사가 패배의 블랙홀에서 탈출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켈시는 현재 평득이 24점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초반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이 36.43%입니다. 용병이라면 최소 40%를 넘어서는 모습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탄력때문에 키에 비해 타점이 엄청나게 높아서 스파이크 높이는 솔직히 V리그에서 가장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볼을 때릴때는 때는 실수가 상당히 잦은 편이고 페인트 모션도 기교가 부족합니다. 체력은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현대건..
GS칼텍스 vs 흥국생명 11월 11일 저녁 7시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V리그는 대다수의 예상처럼 흘러가고 있지만 GS칼텍스는 항상 조심해야 되는 팀입니다. 흥국생명의 독주는 그 누구도 막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역사에 남을 전설의 팀으로 점점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러츠의 높이는 모든 팀에게 엄청난 부담입니다. 2년차의 용병이지만 업그레이드의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습니다. 경기당 평득이 현재 30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배구는 높이의 경기입니다. 강소휘의 부상이 여전히 큰 변수입니다. 여전히 잔부상때문에 컨디션이 바닥입니다. 평득이 10점을 겨우 넘고 있는데 이 선수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너무 저조한 득점력입니다. 최악일때도 최소 15점은 올려줘야 삼각편대가 제대로 가동됩니다. 이소영은 언제라도 평득 15점을 유지할 수 ..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10월 31일 오후 4시 넘사벽이 패배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오늘은 절대 아닙니다. 흥국생명이 초반 선두에 올라섰지만 오늘은 연패탈출에 성공하고 분위기를 추스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삼각편대는 현재 86%의 공격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격이 분산되지 않고 쏠림이 상당히 심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삼각편대의 개인능력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오픈 공격은 수비와 리시브가 강력한 팀을 만나게 되면 매 경기 고전할 수 밖에 없이때문에 그렇게 압도적인 모습은 당분간 보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김연경도 완벽에 가까운 리시브가 공인구때문에 범실이 조금 나오고 있지만 36%에 머물고 있는 리시브효율은 많이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제 겨우 2경기만 했습니다.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좀 더 나아..
GS칼텍스 vs 흥국생명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정규리그의 첫 경기부터 혈전에 가까운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들뜬 분위기는 이제는 가라앉은 상태지만 이번 시즌 첫 홈경기는 GS칼텍스의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흥국생명의 신화창조는 컵대회부터 실패한 상태지만 예방접종까지 맞은 상태라 넘사벽의 실체를 모두에게 보여줄 태세입니다. 러츠는 개막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삼각편대가 첫 경기부터 점유율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이제 강소휘는 평득이 20점을 넘지 못하면 부진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잔부상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분명 이 선수의 몸놀림이 1년전보다 더 가볍습니다. 파워는 여전한데 스피드와 점프가 작년보다 더 향샹된 것 같습니다. 이소영이 풀세트 경기인데도 득점이 한 자리수를 기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