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 한국
생년월일 1996 년 10 월 15 일
179cm 63kg
스파이크 높이 282cm
블로킹 높이 283cm
필살기 : 블로킹
정신력 : 측정불가
보조 기술 : 비켜
공격력 A
방어력 SS
리시브 0
서브 S
디그 S
블로킹 SS
무적 모드 SS
스피드 S
김연경과 이재영처럼 공격수는 어떤 선수가 더 뛰어난지 공격성공률과 득점만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세터라는 포지션은 리베로처럼 기록만으로는 순위를 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포지션이다
이유를 찾자면 기여도를 수치로 환산할 방법이 없다.
핑크스파이더스의 이다영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배구라는 종목의 기록이 현재보다는 더 세분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수다.
이 선수는 엄청나게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자의 힘으로 폄하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국가대표 출신인 엄마가 선견지명으로 원래는 오른손잡이였던 이 선수를 양손잡이로 업그레이드를 해놓은 상태다.
본인의 노력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만들 수 없는 결과물이다.
고등학교때까진 라이트 포지션에서 활약했고 이후의 모습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핑크스파이더스의 세터다.
이 선수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아는 알고 있는 보통의 세터들과는 달리 공격본능이 전투력에 옵션으로 장착이 되어 있다.
매 시즌 100득점 이상의 기록하고 있는데 솔직히 다른 나라에도 이런 유형의 세터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본인의 꿈이 해외진출인데 실현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
어마무시한 운동능력때문에 V리그에서도 블로킹 능력이 엄청난데 배구장의 네트의 높이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해외리그의 높이도 똑같다.
아시아는 관심밖이고 챔피언스리그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배구강국인 이탈리아와 터키중 한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은 핑크스파이더스의 우승을 결과물로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물론 정규리그에서 30승을 해야 팀의 최소의 목표가 일부분 달성된다.
그 외의 성적은 솔직히 실패한 시즌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해외에선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여자배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쉽게 말해 슈퍼볼의 결승전이 매일 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3년이라는 계약기간동안 해외진출이 가능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국가대항전에서 놀랄만한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선결과제부터 해결하고 꿈은 그때부터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솔직히 현재의 경기력은 기대치보다 매우 낮은 상태인데 운동능력의 우월함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경쟁자가 없다보니 대표팀에서 보여줬던 차원이 다른 선수의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라바리니감독과의 만남은 이 선수가 제 2의 탄생으로 생각될 만큼 많은 부분에서 레벨업에 성공했다.
세터는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
즉 이다영은 V리그가 아닌곳에서 자기 맘대로 초일류 선수들과의 대결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올림픽메달의 색깔도 이 선수가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엄청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리그 경기에서 기록으로 우월함을 먼저 증명할 필요가 있다.
미래는 생각보다 일찍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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