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가 경기외적인 돌발변수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SNS에 공개된 영상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고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때문에 경기력이 급변한 상황입니다.
켈시는 평득이 24점입니다.
공성은 38.27%이고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6.67%로 상당히 저조합니다.
6개 구단의 용병중 경기력이 가장 나쁩니다.
블로킹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여주지만 이것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자신의 타점을 믿고 좀 더 과감한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박정아의 평득은 16점입니다.
공성은 36.45%도 급등하고 있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2.39%로 경기력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리시브효율인데 여전히 0%입니다.
기록할 의미가 없습니다.
리시브가 여전히 터지고 있지만 공격쪽에서 켈시의 부담을 많이 줄여주고 있습니다.
포지션에 맞는 경기력을 수비에서도 보여줘야 합니다.
전새얀의 평득이 4점입니다.
심각합니다.
도로공사는 삼각편대중 2명이 공격에서 자신감이 없습니다.
문정원이 다시 서브만 하고 있습니다.
날개 공격수로의 경쟁력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센터진의 활약이 더 필요합니다.
배유나와 정대영이 중앙에서 14점을 경기마다 올려주고 있습니다.
정대영의 경기력은 준수하지만 배유나가 체력문제때문에 타점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고은의 세트 성공률이 36.08%로 현재 랭킹 5위의 세터입니다.
디그와 수비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높이때문에 방어력이 정말 낮습니다.
임명옥이 리시브.디그.수비에서 전부 1위입니다.
리베로의 기록만으로 한정을 했지만 모든 범위를 모든 선수들로 확장을 시켜도 경쟁자가 없습니다.
특히 리시브효율은 V리그의 여왕입니다.
점점 차원이 다른 리베로가 되고 있습니다.
다 받아내고 있지만 성적이 좀처럼 반등을 못하고 있는 정말 안타까운 팀입니다.
도로공사는 최근 3경기는 모두 풀세트 접전으로 체력손실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승점은 겨우 3점을 얻었습니다.
질식수비는 정말 살벌한 수준이지만 실속이 전혀 없습니다.
점점 중력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내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가 전환되지 않을 경우 추락은 불가피합니다.
라자레바의 평득은 27점입니다.
공성은 42.48%이고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40.38%로 여전히 강력합니다.
문제는 현재 성간여행중입니다.
멘탈에 점점 균열이 생기고 있는데 원인제공자가 하필 감독입니다.
선수에게 끌려다닐 필요는 없지만 이유없이 까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라자레바와 김우재감독의 총성없는 전쟁의 구경꾼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선수편입니다.
편향적인 자세때문에 목적타를 유발한 상태지만 언제나 배구선수를 우선시합니다.
주전세터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닙니다.
내분은 멸망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표승주의 평득은 10점입니다.
리시브효율은 26.22%로 반등이 필요합니다.
스피드에 약점이 있는 선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육서영은 평득이 6점입니다.
리시브효율은 30.26%로 조금 하락했지만 진화는 계속 됩니다.
김주향의 평득은 6점입니다.
리시브효율은 25.44%로 공격점유율이 상승하면 경기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육서영과 김주향의 경쟁은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박민지가 오랜만에 코트를 밟았고 최정민도 잠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두 선수는 주전경쟁에 좀처럼 참여를 못하고 있는데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기업은행의 센터진은 경쟁력이 상당합니다.
김희진과 김수지가 좀 더 분발이 필요하지만 레벨이 높은 선수들이니 걱정은 안됩니다.
센터진의 백업선수들이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을 했습니다.
김현정과 최가은의 경쟁력이 다소 낮은것이 이 팀에겐 언제나 아쉽습니다.
조송화가 결장한 상태인데 김우재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당분간 백업세터들의 활용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컨디션이 회복되었다면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가 시작되어야 정확한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하경과 이진으로 급한 불은 꺼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해부터 모든 것이 꼬여버린 팀입니다.
신연경의 체력이 다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지현의 경기력이 정상이 아닙니다.
목적타의 폭격은 불보듯 뻔한데 목표로 설정된 선수들이 너무 많은 팀입니다.
신연경이 버티지 못할 경우 여기저기서 돌아가며 터질 가능성이 정말 높은데 수준이하의 경기가 다시 한번 재현될 수도 있습니다.
보는 눈이 정말 많습니다.
기업은행은 팬들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V리그의 큰 위기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조송화입니다.
이 선수의 출전여부에 승패가 확정됩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조송화가 출전해도 도로공사가 많이 낫습니다.
기업은행은 라자레바의 몰빵이 불가피한데 오늘도 다시 한번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
세터와의 호흡이 문제입니다.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센터진은 비벼집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5일을 푹 휴식한 상태입니다.
중력과의 전쟁이 먼저입니다.
정말 불공평한 경기입니다.
세터진은 도로공사가 우위를 가져갑니다.
조직력에서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리베로의 대결도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리시브는 리베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극강의 방어력을 가진 임명옥을 무너트려야 하는데 신연경은 오늘도 종일 구르고 뛰어야 합니다.
체력문제로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반전은 선수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전투력을 급상승시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모두의 눈을 썪게 만드는 경기는 두 번 다시 나오면 안됩니다.
셧아웃은 피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정신력과 체력에 일정까지 홈 팀이 너무 유리합니다.
하지만 변수는 항상 존재합니다.
켈시와 박정아의 쌍포가 오늘은 너무 강력합니다.
문제는 중력조차 넘어서는 라자레바의 아름다운 폭격입니다.
켈시와 박정아중 1명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멘탈이 약한 켈시앞에 항상 2명 이상의 블로커를 붙이면 조금의 반전은 생성할 환경은 만들 수 있습니다.
타점이 높은 켈시지만 2인 블로킹으로 계속 견제한다면 치사하지만 멘붕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라자레바의 폭격은 정말 강력합니다.
세팅된 정말 좋은 볼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올려줘야 합니다.
점유율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정성을 다 바쳐 라자레바의 입맛에 맞는 공만 쉬지 않고 올려주면 반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고은의 낮은 블로킹으론 라자레바를 못막습니다.
배유나와 정대영의 차단벽을 피해서 폭격할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기업은행의 윙 스파이커들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터치아웃을 쉬지 않고 사용해야 합니다.
라자레바와 김희진은 후위공격이 되는 선수들입니다.
점수를 많이 내주더라도 수비보다는 공격입니다.
기업은행은 극단적인 전략을 써야 합니다.
라자레바가 이탈한 2세트 초반의 전투력은 솔직히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선택과 집중이 정말 필요한 경기입니다.
김하경의 토스가 심하게 흔들렸지만 세트를 따낸 것도 이 선수의 공로입니다.
이진도 언젠간 경험치를 더 공급해야 되는 선수입니다.
세터들의 떨림은 이제는 사라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업은행은 변수를 많이 대입해도 승점을 획득하기가 정말 힘들어보이지만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1세트를 가져 오는 것이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치열한 순위경쟁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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