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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 2021년 3월 14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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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OVO

정규리그의 마지막 맞대결입니다

확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순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꼴찌는자존심에 생채기가 날 뿐입니다.

루소의 평득은 22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41.19%로 살벌하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9.91%로 마찬가지입니다.

차원이 다른 배구를 V리그에 알려준 정말 고마운 선수입니다.

고예림의 평득은 9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3.47%로 실드가 힘드지만 리시브효율은 35.56%로 칭찬만이 필요합니다.

항상 배구 실력이 과소평가를 받았던 안타까운 선수지만 V리그에서 이 선수보다 더낫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로 확대시켜도 4명밖에 없습니다.

점점 여우가 되고 있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황민경의 평득은 4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25.50%로 실드가 힘들고 리시브효율도 31.01%로 마찬가지입니다.

블로킹부터 겁을 내는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다음 시즌에 선발로 출전하는 순간 현대건설은 또 다시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센터진은 다음 시즌부터는 리그에서 최강입니다.

양효진의 파워 덩크는 사기스킬이 맞습니다.

정지윤의 무모한 스파이크가 의외로 차단벽을 무너트립니다.

이다현은 스피드와 파워가 시간이 지날수록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정말 놀라운 센터입니다.

 

사진 출처 KOVO

김다인은 리그 6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38.81%로 정말 놀랍습니다.

주전으로 모든 경기에 투입된 것이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2년안에 태극마크를 달 확률이 매우 높은 선수입니다.

이나연은 미리 짐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도 20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직은 백업으로 강등을 당하기엔 너무 적은 나이입니다.

김연견은 리그 5위의 리베로입니다.

리시브성공률은 38.51%로실드가 힘듭니다.

배구를 잘 몰랐을 땐 경이로운 선수중 한 명으로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시즌 마지막 경기입니다.

현재 6개 구단중 전투력이 가장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시즌은 끝나기 일보 직전입니다.

멸망으로 시작했다가 헛된 희망만을 안겨주고 결국은 도로 제자리로 돌아가버린 안타까운 팀입니다.

용두사미의 전형입니다.

스포츠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켈시의 평득은 25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9.98%로 살벌하지만 오픈공격의 성공률은 37.34%로 실드가 힘듭니다.

시즌이 끝나고 있지만 스파이크 레벨이 너무 낮은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시즌이 종료되면 드래프트에 다시 나올지 여부가 변수지만 더 이상의 기량발전은 힘들어 보입니다.

박정아의 평득은 16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4.55%로 실드가 힘들고 오픈공격의 성공률도 32.99%로 마찬가지입니다.

리시브효율은 0.83%지만 기록하고 있는 이유가 정말 궁금한 선수입니다.

정수도 아닌 숫자를 기록한다고 기록원들이 고생이 정말 많습니다.

금년에 받아야 할 연봉이 옵션을 포함하면 5억 8천만원입니다.

한국도로공사도 돈이 남아도는 구단인 것은 확실합니다.

할 말이 없는 선수입니다.

문정원의 평득은 4점입니다.

전새얀의 평득은 4점입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전술로 필요하고 팀의 미래부터 세대교체가 급선무인 팀입니다.

김종민감독의 모험은 끝난 상태입니다.

센터진은 최강이지만 이제는 변화가 절실합니다.

정대영이 블로킹 여왕에 등극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잔여 경기가 적습니다.

부상이 없는 배유나의 경기력은 여전히 놀랍습니다.

 

사진 출처 KOVO

세터진은 차기 감독의 선수 구성이 끝나면 엄청난 변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고은은 리그 5위의 세터입니다.

세트성공률은 36.76%로 6개구단의 주전세터중 꼴찌입니다.

하지만 수비와 디그의 기여도를 생각한다면 이 선수의 포지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명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리시브효율은 52.63%로 여전히 살벌하지만 이제는 팀의 전술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작년에 이 선수의 가치 폭락을 미리 예상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 스피드가 현격하게 느려지는 안타까운 리베로입니다.

팀의 전술이 변해도 여전히 쉬지 않고 받고 올리기를 해야 하는 포지션이 리베로입니다.

고난의 시간인데 난이도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늪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시즌 마지막 경기입니다.

박정아가 정말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도 멸망이 예정된 팀입니다.

V리그에서도 고전하는 선수에게 더 이상의 특혜는 없어야 합니다.

포지션이 윙 스파이커입니다.

현대건설의 홈 경기입니다.

두 팀다 부담감이 전혀 없는 경기입니다.

다만 홈 팀의 마지막 경기라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투력이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도로공사와 하늘과 땅 차이만큼 격차가 격차가 넓다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문제는 도로공사가 이 경기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3월 12일 GS칼텍스의 홈 경기에서도 증명되었지만 도로공사에게 이 경기는 시간을 때우기도 아까운 경기입니다.

신인들에게 상당한 경험치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팀들과 달리 한국도로공사는 2인의 새내기들에도 경험치를 주는 것도 주저하는 팀입니다.

이런 팀에겐 기대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정대영의 다음 시즌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 전혀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아마 유종의 미를 거두는 방향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두 팀의 전투력과 선발명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대영에겐 매우 중요한 경기지만 나머지 선수들에도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긴장감이 많이 사라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코트를 지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치열한 경기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쉽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건설의 홈 경기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휴식일의 기간도 중요하지 않고 두 팀다 부상자도 없지만 시즌이 끝나기 직전입니다.

전략과 전술을 초월하는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1세트를 가져가는 것이 최고의 결과입니다.

이런 경기는 풀세트를 만들기는 정말 힘듭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상없이 웃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대건설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