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의 엄청난 선전으로 유럽예선 J조의 조별리그는 현재 혼전과 난전의 양상으로 변했습니다.
6개국의 치열한 대결의 결과는 뚜껑을 열고 확인을 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의 멸망은 속단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유럽 축구의 4대 리그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의 경쟁력은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다만 월드컵 유럽 예선은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9월 3일 아이슬란드는 루마니아와의 일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투력의 정확한 측정은 항상 필요하고 결과로 나타납니다.
뇌피셜은 정말 쓸모없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기에 다소 기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스포츠는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독일에게 처참하게 멸망을 했습니다.
점유율이 82대 18로 쉴 새 없이 일정적으로 두들겨 맞았습니다.
경기시작 7분만에 2골을 허용했을 정도로 경기력은 쉴드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아르메니아 원정경기는 점유율에서 40대 60으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축구는 점유율보다는 골 결정력이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유효슈팅 2개 모두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쓸데없는 점유율의 허상이 경기의 결과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4월 1일 리히텐슈타인 원정경기에서 무려 4골을 퍼붓고 4:1 승리로 체면은 살렸습니다.
예선 3경기 4득점 6실점인데 다행히 오늘은 홈 경기입니다.
반전의 경기력이 요구되는데 조별예선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루마니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북마케도니아에 3:2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후반 40분 터진 이아니스 하지의 골이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점유율 46대 54에서 알 수 있듯이 박빙의 경기였고 패스 횟수와 패스 성공률도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3월 29일 홈 경기는 33대 67의 점유율로 원정팀인 독일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경기입니다.
1골만 허용한 루마니아의 방어력은 칭찬이 필요하지만 축구는 골이 모든 결과를 좌우합니다.
4월 1일 경기는 다소 결과가 아쉽습니다.
후반에 게오르게 푸스카스의 퇴장으로 경기의 분위기가 돌변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공을 퍼부은 아르메니아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점유율에서는 34대 66으로 원정팀인 루마니아가 많이 우위를 점했지만 숫적우위는 축구에서는 치트키입니다.
9월 3일 경기는 배당률을 기준하면 거의 동일한 배당이라고 봐야 합니다.
원정팀인 루마니아는 게오르게 푸스카스의 퇴장공백이 팀의 전투력에 다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33%의 확률이 어느 쪽으로 향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아이슬란드가 리히텐슈타인 원정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었지만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에게 거둔 승리입니다.
오늘은 홈 경기라는 잇점이 있지만 화력에 다소 거품이 존재합니다.
루마니아는 조별예선에서 매 경기 실점하는 방어력이 문제지만 아르메니아전은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감안하고 두 팀의 실질적인 전투력을 평가해야 합니다.
아이슬란드가 루마니아보다 화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느냐인데 다소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UFEA랭킹을 기준하면 루마니아의 리그는 25위입니다.
배당률이 꿀이면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증거입니다.
전문가들도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경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별예선을 기준하면 득점력이 좀 더 높은 루마니아가 좀 더 끌립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골을 넣을 능력이 있는 팀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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