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F조는 이스라엘과 오스트리아가 속해 있습니다.
9월 5일 맞붙는 두 팀을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은 9월 2일 페로제도에 4골을 몰아넣고 F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에란 자하비의 2골로 전반전을 끝냈고 후반전에는 모아네스 다부르의 추가골까지 나왔습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에란 자하비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두 팀의 점유율은 40대 60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전은 2:0 패배
스코틀랜드전은 1:1 무승무
몰도바전은 4:1 승리입니다.
4경기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팀이 기록한 8골은 다소 약체로 평가되는 몰도바와 페로제도에게 몰아 넣었습니다.
경기력을 기록 그대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은 팀입니다.
검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9월 2일 몰도바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9대 71의 점유율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방적으로 몰아친 경기입니다.
패스 횟수는 2배로 격차가 크고 패스 성공률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몰도바가 13개의 파울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히 거칠게 저항을 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진 못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2승 1무 1패입니다.
스코틀랜드에 2:2 무승부
페로제도에 3:1 승리
덴마크에 4:0 패배
피파랭킹은 국가대표팀의 레벨을 알려주는 근거자료입니다.
하지만 상대성.체력.이동거리.키 높이.전술등 대입해야할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정확한 레벨을 산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90분 내내 휘몰아쳐도 버스와 질식수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골 넣기가 빡센 경기입니다.
여기에 경기를 지배하는 레드카드가 등장하면 전세가 순식간에 역전됩니다.
이스라엘과 오스트리아의 경기는 추후 배당률에 변동이 있겠지만 누가 이길지 모르는 승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전문가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도박사들의 분석자료가 항상 예상과 일치하지 않지만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결합한 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근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그 누구보다 빨리 만들고 분석하고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까놓고 근거가 있어야 낚을 수 있고 그것은 뇌피셜과는 차원이 증빙자료입니다.
축구는 전투력이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한 90분 내내 얻어터지고 쌍코피를 흘리면서 눈물을 흘리는 경기는 아닙니다.
33%의 확률은 지배를 받는 경기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뇌피셜은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즉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
배당률을 기준하면 오스트리아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이스라엘의 홈 경기입니다.
45대 55의 점유율이 예상되지만 결국엔 골 결정력이 승부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국리그의 수준차가 다소 있는 팀들의 경기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조별예선입니다.
경기를 대하는 선수들의 전투력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란 자하비 4골.모야네스 다부르 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사샤 칼라이지치가 3골.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2골을 기록중입니다.
방어력은 상대성을 따져야 합니다.
실점률이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4경기 9득점 4실점.
오스트리아는 4경기 7득점 7실점.
두 팀다 월드컵 조별에선에서 매경기 실점을 했지만 몰도바와 페로제도에겐 실점이 없습니다.
몰도바가 페로제도보다 방어력이 조금 더 낮은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초반에 말했듯이 이스라엘의 화력엔 다소 거품이 있습니다.
원정 경기지만 승점 3점이 더 절박한 쪽은 오스트리아 입니다.
플레이오프로 밀려날 경우 월드컵은 물건너 갈 수도 있습니다.
9월 5일 경기의 동기부여는 원정팀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감안하고 선택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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