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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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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11월 21일 오후 4시 시즌의 초반부터 부상자들때문에 상당히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GS칼텍스와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IBK기업은행이 승부를 알 수 없는 대결의 전장으로 출발합니다. 러츠는 현재 득점 2위입니다. 1위가 기업은행의 라자레바인데 이들은 격차는 겨우 0점입니다. GS칼텍스의 러츠가 이제는 김연경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평득이 32점을 넘었는데 공성이 45.12%로 엄청나게 좋습니다. 반년전과 비교하면 공성과 득점력이 어마무시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타점높은 스파이크는 막힘이 없습니다. 솔직히 이 선수의 눈부신 경기력은 당분간 계속 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시즌을 잘 준비했지만 초반의 활약은 솔직히 기대이상의 모습입니다. GS칼텍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소영의 어마무시한 활약도..
퀘이사의 여자배구 돌려보기 3. V리그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11월 11일 경기는 V리그의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입니다. 솔직히 이 경기가 열리기 전에 전문 도박사들 과연 이 경기를 어떻게 전망할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찾아낸 정보를 확인한 순간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 GS칼텍스의 승리확률이 정말 낮았습니다.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경기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사상최고의 명승부가 장충에서 다시 재현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하지만 승리확률이 10%가 안되는 경기도 이변이 상당히 잘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의 경기는 이변으로 기록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잡소리를 지껄이는 이유는 스포츠는 항상 알 수 없는 승부이기 때문입니다. ​ 돌려보기를 시작합니다. 흥국생명의 승리는 ..
여자배구 정규리그 프리뷰 2.GS칼텍스 v리그 컵대회에서 전력의 열세를 질식수비와 전략으로 만회하고 이변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GS칼텍스의 기세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사상최강의 팀으로 평가받는 흥국생명에 셧아웃패배의 굴욕을 선사하고 정규리그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선수들이 이루어낸 쾌거지만 감독의 용병술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3세트 모두 듀스라고 봐도 무방한 스코어가 나왔을만큼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였는데 의외의 결과는 작전의 승리라고 생각됩니다. GS칼텍스는 이번 시즌의 최소 목표가 봄배구이고 컵대회에서 그 이상도 가능하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규리그는 다릅니다. 모든 팀이 부상자없이 시즌을 종료하면 GS칼텍스의 봄배구의 가능성은 솔직히 반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충의 팬들은 욱할수도 있지만 러츠와 쏘쏘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