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경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건설 vs GS칼텍스 개막전 MBC뉴스를 생각없이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정지윤의 인터뷰가 나와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뇌피셜이야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 상관은 없지만 거의 빠짐없이 여자배구와 관련된 정보는 자주 찾아보는데 현대건설이 컵대회종료후 전력의 극대화를 미리 준비한 것 같습니다. 물론 승패에 어떤 영향을 끼질지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보도대로 포지션이 변경될 경우 현대건설은 오늘 경기뿐 아니라 시즌 전체까지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황민경이 고예림과 포지션 경쟁을 할지 안할지도 경기가 열려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다현과 양효진이 동시에 출전하면 현대건설의 팀 전력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김연경의 합류로 넘사벽의 블로킹 높이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독주는 모두가 예상했지만 GS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줬고 여기.. 여자배구 시즌 평점 25.현대건설 황연주 D 5. 포지션 라이트 공성은 28.95% 총 8경기에 출전해서 26득점을 기록함. 세월앞에 V리그의 전설도 점점 무너지고 있다. 3년전까지도 현대건설의 중심이었지만 급격한 하락세에서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 구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길어야 2년이고 당장 새로운 시즌에도 추락을 제어할 방법이 없다. 이 선수의 키가 177이었다니 정말 깜놀했다. 프로필을 확인하니 서전트점프가 57cm다. 시간이 지나면 항상 회자될 선수중 한 명이지만 황혼기는 정말 안타까움만 느껴진다. 현대건설은 용병드래프트에서 헬렌 루소를 선택했다. 팀의 전술이 엄청나게 변하고 새로운 삼각편대의 탄생은 피할 수 없는데 황연주에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황민경이 라이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주전은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기회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