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다니지 말라는 꾸지람을 들어도 할말이 없는 흥국생명과 삼각편대가 재정비된 IBK기업은행의 빅매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0연승후 2연패로 동네북이 되고 있는 흥국생명이 3연패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영과 이다영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루시아 프레스코에 관한 추가 뉴스는 현재 없습니다.
용병의 부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흥국생명은 여전히 강합니다.
김연경은 여전히 4관왕입니다.
공성.오픈공격.서브.시간차공격에서 1위입니다.
평득이 24점인데 공성이 다시 50%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리시브효율이 29.27%로 여전히 저조하지만 세계에서 배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입니다.
경기력은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핑크폭격기가 1경기를 결장했습니다.
12월 18일 경기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재영의 최근 3일의 동향은 핫이슈였습니다.
12월 12일 편도선염으로 인한 고열로 결장.
12월 13일 코로나19검사.
12월 14일 코로나19음성.
당분간 컨디션회복에 매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1경기를 휴식한 상태지만 시즌 성적은 여전히 우수합니다.
리시브효율이 29.96%로 여전히 상승을 못하고 있지만 오픈공격은 37.22%로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여겨 볼점은 이재영의 수비입니다.
세트당 5.77로 4위를 기록중인데 완벽한 선수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고 있습니다.
김연경과 이재영이 다시 함께 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흥국생명의 가장 큰 문제는 루시아의 이탈로 삼각편대에 조금 수술이 필요합니다.
김미연이 당분간 주전으로 자주 기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백업선수들중 리시브가 가장 좋습니다.
금년에 리시브효율이 너무 저조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30%의 이상의 효율은 기록할 선수입니다.
박현주의 컨디션이 조금 올라오고 있지만 경기력은 발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가 신인상을 수상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한비의 서브는 항상 강력하지만 포지션이 레프트입니다.
가장 필요한 능력은 리시브인데 데뷰년도부터 지금까지 발전이 없습니다.
김다은은 금년이 2년차인데 포지션이 용병의 자리입니다.
경쟁력을 더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센터진은 점점 방어력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김세영은 언제나 자신의 몫 이상을 해내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문제는 흥국생명의 미래로 평가받는 이주아입니다.
국대까지 경험한 선수인데 발전이 멈춰버렸습니다.
경쟁자인 김채연보다 모든 능력치가 좋은 선수지만 스피드의 약점은 여전합니다.
금년엔 이들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내년의 신인드래프트에서 높이가 되는 센터를 무조건 뽑아야 하는 과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김나희의 스피드를 가끔은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세터는 넘사벽인 이다영입니다.
차원이 다른 운동능력을 보유한 세터인데 신장과 스피드가 V리그 수준이 아닙니다.
리그든 국대든 이 선수를 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김다솔의 경력과 경기력은 무시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박은서는 3년차의 세터지만 이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보는 것은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습니다.
이런 구도에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박혜진의 이름은 뇌피셜을 가끔 작성하다보니 오빠가 한전의 배구선수인 것을 알았지만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었는데 다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대출신의 드래프트5순위지만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생각없이 보다가 김종민감독이 이 선수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려줬습니다.
상대팀의 감독이 새내기의 서브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면 요주의 인물인데 경기를 직접보니 이다영이 떠올랐습니다.
서브는 이 선수의 재능의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키는 이다영보다 2cm적지만 엄마가 국대출신입니다.
쌍둥이처럼 유전자의 힘을 느끼게 만든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첫 느낌은 빠르다 였습니다.
포지션이 세터인것도 12월 13일 경기를 보고 알았습니다.
세터인데 높이도 되고 스피드도 되고 운동능력도 짧은 시간만 확인한 상태인데 상당히 우수합니다.
작은 이다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포츠에서 운동능력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자주 보고 싶은 선수랭킹의 1위를 차지한 기대주입니다.
참고로 V리그 기대주 랭킹을 나열하겠습니다.
1.흥국생명 박혜진 세터
2.현대건설 한미르 리베로겸 세터
3.IBK기업은행 최정민 레프트
4.GS칼텍스 김지원 세터
5.KGC인삼공사 이선우
6.한국도로공사 김정아
흥국생명의 리시브라인은 현재 경기력이 큰 기대가 안됩니다.
도수빈의 리시브가 자주 터지고 있는데 이 선수가 주전 리베로입니다.
암울합니다.
박상미의 리시브가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도수빈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2명의 리베로를 단시간에 레벨업을 시키고 있는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전에 주전 리베로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도수빈은 경력을 많이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선수관리가 안되는 것도 감독의 책임입니다.
승점은 여유가 있지만 이 팀의 부끄러운 민낯이 모두에게 공개된 상태입니다.
김연경의 강력한 전투본능을 모든 선수가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IBK기업은행은 거함을 침몰시키고 분위기가 업된 상태지만 경기력이 안정감이 전혀 없습니다.
라자레바의 평득은 28점입니다.
공성은 40.72%로 양호하고 후위공격은 1위입니다.
키에 비해 타점이 매우 높고 점프력이 정말 살벌합니다.
블로킹도 우수한데 수비능력도 정말 뛰어납니다.
복덩이 맞습니다.
표승주의 리시브효율이 27.46%입니다.
공성은 36.74%로 어마무시하지만 평득이 11점입니다.
공격과 높이에서 기여도는 매우 높은 선수지만 터지는 리시브때문에 팀을 들었다 놨다하는 미스터리한 선수입니다.
스피드의 약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태인데 서브폭탄이 조준된 상태입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코트에 끝까지 남을 필요가 있습니다.
육서영의 리시브효율은 29.22%입니다.
평득이 6점인데 경기력이 상당히 저평가 된 선수입니다.
이제 겨우 2년차의 선수인데 업그레이드의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공격은 점점 강력해지고 타점도 키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점프가 된다는 것은 공격과 수비에서 점점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피드도 있기 때문에 미래엔 공격과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파워도 상당하기 때문에 기업은행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입니다.
기업은행의 센터진은 높이도 좋고 공격력과 득점력도 준수합니다.
김수지와 김희진의 조합이 여전히 강력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 언제나 전투력이 급감합니다.
백업선수들의 레벨업이 정말 필요한 팀입니다.
조송화가 다시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지만 고평가는 금물입니다.
효율적인 분배는 칭찬이 필요합니다.
삼각편대의 공격력을 잘 분산시킨 공로는 박수를 받아야 되고 팀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냉정한 시험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연경의 리시브효율은 33.51%로 대차게 까여야 하지만 살벌한 디그와 수비때문에 팀은 승리를 했습니다.
리시브는 6개 구단의 리베로중 꼴찌입니다.
헌데 디그가 1등입니다.
그야말로 미친 디그를 이 선수가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리시브가 매우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말 미스터리한 리베로입니다.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의 활약에 따라 경기력이 급변하는 팀입니다.
조송화의 전투력이 상승한 점이 고무적이고 표승주의 리시브는 여전히 털리고 있지만 공격으로 만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타의 목표가 되는 선수를 보유한 점은 정말 큰 약점입니다.
흥국생명의 홈 경기입니다.
무패우승도 가능하다던 팀이 2연패입니다.
루시아와 인연이 계속 될지 안될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교체를 하지 않을 경우 우승을 할 확률은 1%입니다.
기량과 상관없이 건강한 용병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부상이 재발되면 감독의 중도사퇴가 유력한 팀이고 팬들의 목적타를 혼자서 받아내야 합니다.
당분간 용병이 없는 팀입니다.
김연경도 혼자서는 안됩니다.
배구는 팀 스포츠입니다.
쌍둥이가 함께 돌아옵니다.
삼각편대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김연경과 이재영의 체력이 문제입니다.
경기가 길어지면 필패입니다.
라자레바의 타점은 높지만 2인블로킹 앞에선 차단을 자주 당합니다.
흥국생명의 평균신장이 급감했지만 쌍둥이의 높이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센터진은 흥국생명의 전투력이 낮습니다.
김세영의 체력과 이주아의 집중력은 언제나 약점입니다.
김나희의 빠른 발을 이제는 사용할 시기입니다.
기업은행은 쉬지 않고 중앙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오늘은 이다영과 조송화의 빅매치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능력치가 일방적으로 한쪽의 우위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토스웍은 세터하기 나름입니다.
파워와 높이가 스피드앞에 무력화되는 광경을 직접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스피드는 스포츠의 지배자입니다.
문제는 흥국생명의 서브폭탄입니다.
표승주는 단단히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고 리시브가 터져도 끝까지 코트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교체가 되는 순간 서브폭탄은 더 강력하게 날아옵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흥국생명은 용병이 없는 팀입니다.
기업은행은 높이의 우위를 경기가 끝날때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표승주의 리시브가 문제지만 흥국생명의 김미연도 가끔은 폭발합니다.
목적타를 날릴 곳이 많은 경기는 언제나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당한 시청률과 재미가 보장됩니다.
흥국생명의 리시브라인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기업은행의 폭발력인데 신연경의 험난한 하루는 불가피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맞고 다니는 처지로 변한 흥국생명이지만 오늘은 욱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불꽃놀이가 예정된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이변을 기대하기엔 흥국생명의 전투력이 여전히 강합니다.
기업은행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결과는 1세트입니다.
흥국생명이 3:1승리로 연패에서 힘겹게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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