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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토트넘 핫스퍼 vs 첼시 FC 2021년 2월 5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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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그 6위와 7위의 빅뱅이다.

케인의 부상으로 토트넘에게 당분간 승리는 요원하다.

문제는 케인이 없으면 손흥민의 활동범위가 너무 많이 작아진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컵대회를 포함해서 2승 1무 2패로 급격한 하향세다.

문제는 리그경기인데 강등과 가까운 팀들과의 대결에서 성적이 정말 좋지 않다.

풀럼과 비기고 셰필드는 잡아서 반등을 기대했지만 리버풀에게 처첨하게 폭격을 당했다.

여기에 승점을 올려야할 팀인 브라이튼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시즌 전체를 봐도 공격력이 답이 안나온다.

문제는 리그도 4경기 연속 실점을 하고 있다.

공격도 안되는 팀이 수비도 안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간단하다.

앞으로는 쉴 새 없이 터질일만 남았다는 이야기다.

골잡이들을 살펴보자.

케인은 빨라야 2월 14일 경기부터 뛸 수 있다.

손흥민의 침묵이 너무 길다.

운이 없는 선수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너무 많다.

득점취소도 장난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많다.

하지만 월드클래스라면 이런 난관은 극복해야 하고 그럴 능력이 있는 매우 좋은 선수다.

토트넘은 당분간 화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대체자들이 비니시우스와 라멜다.

기가 막힌다.

무리뉴의 능력을 이제는 의심해야 한다.

맨유로 부임해서 평타는 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선수와의 갈등으로 팀의 순위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시대와 맞지 않는 옛날 전술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다.

케인과 손흥민이 있을 때에도 라인을 전혀 올리지 못한 감독이다.

발암축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증명하는 감독이다.

첼시는 다시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의 5경기를 살펴보자.

컵대회를 포함해서 3승 1무 1패로 다시 순위경쟁에 돌입했다.

리그만 살펴보자.

풀럼을 잡고 레스터 시티에겐 발목을 잡혔다.

울버햄튼과 비겼지만 번리를 격파했다.

상위권 팀에겐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꼭 잡아야 할 경기에서는 최소한의 승점까지도 챙겼다.

하지만 강자의 이미지가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시즌 전체를 살펴보자.

최근의 리그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다.

레스터전의 2실점을 포함하면 4경기에서 3득점 2실점이다.

공격쪽에서 답이 안나오지만 방어력은 회복되고 있다.

감독이 토마스 투헬로 바뀌것을 감안하자.

울버햄튼전은 비겼지만 번리전에서 승리했다.

선수기용과 전술에 상당한 변화는 불가피하다.

토트넘의 홈 경기다.

무리뉴는 화력의 열세를 극복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후스코어드의 예상 선발은 화력의 열세를 인정한 것 같다.

343으로 스리백을 다시 장착했다.

첼시는 조금 다르다.

올리비에 지루가 원 톱으로 나선다.

대신에 베르너와 마운트가 2선에 자리한다.

3421이다.

아무리 봐도 일정도 불리한데 체력도 부족한 토트넘의 고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전문들은 이 경기를 첼시의 승리로 예상하고 있다.

토트넘은 3일만의 경기다.

첼시는 원정이다.

이것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원정팀의 배당이 1.4도 아닌 2.0을 넘어섰다.

결국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 결론이 나온다.

역배는 나름 꿀배당이다.

두 팀다 공격력이 발암이다.

이럴땐 33%의 확률에 기대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부상자도 많다.

이런 경기는 언오버는 정말 쥐약이다.

패스가 정답이지만 무승부의 배당이 유혹을 한다.

토트넘은 최소 1점의 승점을 원한다.

화력에선 뒤지지만 피니셔는 최상급이다.

하지만 조력자들의 레벨이 평소완 다르다.

선제골이 나와도 이 경기는 잡을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다.

골 구경이 힘든 경기로 예상됩니다.

지루한 공방전이 경기를 지배합니다.

토트넘의 0:1 패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