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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여자배구 뇌피셜 6개 구단 보호선수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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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OVO

페퍼 저축은행의 참여로 여자배구는 7구단 체제가 되었습니다.

엘리자베띠 인네 바르가를 1순위로 선발했지만 당장은 19명의 선수를 구성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신인 특별지명까지 포함하면 7명의 선수는 확보가 된 상태이고 FA 미계약자인 선수들 3명을 포함하면 10명의 선수가 우선은 확보되지만 김세영은 은퇴가 유력하니 제외를 시키는 것이 낫습니다.

남은 선수가 하혜진과 한지현이니 당장은 9명으로 출발을 할 수 있지만 이들 2명의 선수들이 페퍼 저축은행과 계약을 할런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페퍼 저축은행이 기존 6개 구단의 보호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고는 팀을 구성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난관입니다.

은퇴한 선수들과 임의탈퇴 선수까지 모두 끌어모아도 19명을 구성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실업선수들중 일부는 창단멤버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보호선수가 유력한 9명의 명단을 구단별로 나열합니다.

정규리그 최종 성적을 기준합니다.

사연이 많은 망국생명은 가장 늦게 등장합니다.

 

1.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보호 선수 9명

 

야스민 베다르트,고예림,정지윤

양효진,이다현

김다인,

김연견,

베스트 7은 이렇게 됩니다.

나머지 2인은 이나연,한미르가 예상됩니다.

강성형감독의 성향은 아직은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용병의 높이가 좋기때문에 높이에서 약점이 뚜렷한 황민경을 보호 선수명단에 넣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봉도 3억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정지윤이 있기때문에 황민경이 없어도 다음 시즌을 운영하는 것이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사진 출처 KGC인삼공사 제공

2.KGC인삼공사

 

감독 이영택

보호 선수 9명

 

옐레나 무라제노비치,이소영,고의정,

한송이,정호영,박은진

염혜선

인삼공사는 베스트 7인이 당장엔 중요합니다.

나머지 2자리는 솔직히 상당히 어렵습니다.

포지션을 따지자면 노란을 넣어야 하지만 보상금이 높으니 방어막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지민경,이선우를 지킬 수 있습니다.

채선아가 있기 때문에 노란을 보호선수에서 제외시켜도 타격이 적습니다.

하효림을 뺏길 수도 있지만 염혜선이 있다는 것을 이영택 감독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곳으로 갈 가능성도 미리 예상한 보호 선수 명단입니다.

 

3.한국도로공사

 

감독 김종민

보호 선수 9명

 

켈시 페인,박정아,문정원

배유나,최민지

이고은,

임명옥

도로공사는 임명옥이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풀려도 문정원으로 대체를 하면 됩니다.

이러면 안예림과 박혜미를 둘 다 지킬 수 있습니다.

9인의 보호 선수가 조금 애매모호한 팀입니다.

최민지는 원래 포지션이 윙 스파이커입니다.

문정원을 놓치면 결국 투 리베로 시스템을 금년에도 또 써야 됩니다.

전새얀을 보호선수에 포함시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IBK기업은행

 

감독 서남원

보호 선수 9명

 

레베카 라셈,표승주,육서영,

김희진,김수지

조송화

신연경

기업은행은 서남원 감독이 윙 스파이커의 포지션 경쟁을 미리 예고한 상태입니다.

리시브 효율을 포지션 경쟁의 우선 지표로 삼겠다고 공언을 했습니다.

 

김희진의 아포짓 스파이커로의 복귀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보호선수는 김하경,최정민입니다.

표승주의 포지션 변경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희진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복귀하면 윙 스파이커들중 1명은 센터로 포변을 해야 됩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에 국가대표팀에 무려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숫자보다는 내실이 중요합니다.

 

5.GS칼텍스

 

감독 차상현

보호 선수 9명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강소휘,권민지

한수지,

안혜진

오지영,한수진

GS칼텍스는 평균신장이 살벌하게 내려간 팀입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를 선택했지만 배구는 높이의 운동입니다.

차상현감독의 선수 키우는 능력은 검증이 되었지만 용병을 보는 눈은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GS칼텍스는 베스트 7부터 선택이 힘듭니다.

김지원,문명화가 보호선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권민지는 3곳의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이기때문에 보호선수에 들어갑니다.

 

오지영이 팀에 합류했는데 한다혜와 한수진이라는 우수한 리베로가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오지영의 포지션이 보장되면 한다혜와 한수진중 1명은 보호선수에 들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솔직히 한다혜의 공헌도를 생각하면 이 선수를 지켜야 하지만 한수진은 보물입니다.

이들중 1명은 보호선수 명단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김지원은작년에 1순위로 뽑힌 선수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원정도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GS칼텍스의 9인의 보호 선수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으로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수한 선수를 많이 키운 차상현 감독이지만 누군가에겐 미안하다는 소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무조건 발생합니다.

솔직히 V리그는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에 미래에 국가대표가 될만한 선수와 팀의 주전으로 성장이 예견되는 선수들은 우선적으로 모든 구단에서 영입의 1순위입니다.

결과는 5월 14일에 발표됩니다.

 

덧붙이자면 7구단이 된 페퍼 저축은행에게 주어진 권리인 신인 특별지명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경우 현재의 규정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배구판이 신인 특별지명과 트레이드 때문에 혼탁해질 가능성도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6.흥국생명

 

감독 박미희

보호 선수 9명

 

흥국생명은 시즌이 끝났지만 여전히 주인공입니다.

이유는 김연경과의 계약이 여전히 미확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차기 행선지입니다.

 

솔직히 뇌피셜중의 뇌피셜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넘사벽들의 오피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엉뚱한 상상을 자주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캐서린 벨,김연경,김미연

이주아

김다솔,박혜진

김해란

 

흥국생명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원래는 여기에 이재영과 이다영이 포함되어야 하지만 이들의 징계는 언제 끝날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솔직히 다음 시즌뿐 아니라 2년 뒤에도 복귀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법의 심판보다 진정한 사과가 먼저 필요했지만 주사위는 이미 손을 떠났습니다.

모험의 댓가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법적분쟁중인 이들을 제외하면 보호선수를 구성하는 것이 의외로 쉬운 팀입니다.

김다은,김채연입니다.

신인상을 수상한 박현주가 1년동안 발전이 없습니다.

포지션을 감안하면 김다은을 보호선수에 포함시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캐서린 벨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이주아만으로 정규리그를 치를 순 없습니다.

김채연도 보호선수에 넣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김해란이 다시 복귀한 상태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합니다.

도수빈과 박상미중 1명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둘 다 떠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솔직히 남은빈과 현무린을 키우던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제 2의 김해란을 지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미희감독은 바닥까지 추락한 상태이고 스트레스때문에 두통약을 1년 내내 지니고 다녔고 자주 복용했다는 사실을 시즌이 종료되고 털어놨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셨는지 새벽에 머리를 식힌다고 숙소근처를 자주 배회하신 사실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경비원님의 심장박동이 자주 빨라지게 만들었던 주범입니다.

늦은 새벽에 어두운 불빛 아래서 반짝이는 상대방의 눈동자와 마주치면 정말 무섭습니다.

소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결론을 내립니다.

김연경은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1년입니다.

아직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배구여제의 선택에 따라 7개 구단 전부가 비상사태가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배구를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때문에 온 세상이 멸망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이저 1호와 2호가 태양계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생각보다 힘든 미션입니다.

요즘에 딴짓을 한다고 COVID19와 변이 바이러스와 멀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여전히 안전한 국가중의 하나지만 질병관리청의 COVID19 집계 방식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COVID19와 변이 바이러스를 구분해서 집계하고 확진자의 숫자도 2중으로 발표를 해야 합니다.

현재처럼 국내와 국외도 구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 현황을 최우선으로 발표하고 이후 COVID19와 변이 바이러스의 현황을 구분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냐 아니냐가 더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매우 똑똑하신 분들도 많고 정부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는데 국민들이 변이 바이러스를 무서워하지 않고 COVID19의 확진자의 숫자가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개인방역과 거리두기를 여전히 지키는 사람과 무시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정부의 목표인 연말까지의 국민 70% 집단면역은 현재의 시스템으론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CDC는 미리 경고를 했습니다.

COVID19가 영원할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현재 해결이 힘든데 더 강한 놈들이 지구정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장난이 아닐 정도로 높습니다.

인도 변이의 치명률을 항상 최우선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쉽게 말해 걸리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헌데 질병관리청과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보다는 COVID19를 여전히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때문에 온 세상이 멸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의 질병관리청이 주도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는데 정은경 청장님의 대처는 솔직히 실망입니다.

다수의 국민들이 변이 바이러스를 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가 스푸트니크 V를 믿고 놀러 다닐 때입니까?

대한민국의 방역의 목표를 변이 바이러스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보다는 변이 바이러스 문제를 현재보다 좀 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귀찮아 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건강한 사람도 치명률이 매우 높습니다.

종류와 상관없이 현재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을 지낼 필요가 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모든 것을 멸망으로 이끕니다.

가족과 친구뿐 아니라 이웃들과 손인사 하는 것도 내일부터는 불가능한 임무가 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헬멧을 벗고 우주에서 유영하는 것과 같은 못된 행동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