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미국의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화이자의 백신을 미국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12월 21에 공개적인 접종을 했습니다.
이후 12월 22일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공개적으로 접종을 했는데 이틀 뒤 12월 24일에 80세가 됩니다.
의학이 가장 발전한 미국에서 고령의 바이든과 파우치 소장이 공개적으로 접종을 한 이유는 물론 안전성때문입니다.
미국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거부할 정도로 여전히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78세의 바이든과 12월 24일 80세가 되는 파우치의 공개접종은 많은 국민들의 접종이 곧 시작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이든은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했고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국가별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2월 5일 러시아 스푸트니크V [이름이 정말 멋짐]
12월 8일 영국 화이자
12월 14일 캐나다 화이자
12월 21일 미국 화이자
12월 22일 미국 모더나
존슨앤존슨도 내년초에 백신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타 접종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EU 12월 27일 화이자 27개국
독일.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스페인.불가리아도 접종 예정인데 회사명은 아직 미확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을 포함한 기타국가 입니다.
12월 15일 UAE 시노팜
12월 4일 바레인 화이자 13일 시노팜
12월 10 사우디아라비아 연말부터 접종예정
12월 13일 쿠웨이트 화이자 승인
세계백신면역연합인 코백스가 20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정보는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억7천만회
노바백스 2억회
얀센 5억회
사노피.GSK 2억회
개발유력 10억회
백신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4~8 달러
화이자 19.5 달러
모더나 25~37 달러
국가별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EU 2달러
미국 4달러
솔직히 1~2년뒤 코로나가 혹시라도 종식되면 통계가 나오겠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이 코로나19로 말도 안되는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백신접종이 무료일지 유료일지 아직 확정이 안된 상태입니다.
벌써부터 예산걱정을 하는 것을 보면 무료접종이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보관온도
아스트라제네카 냉장보관 2~8도 6개월
투약 방식에 따라 효과 다름 평균 70%
최저는 62% 최고는 90%
화이자
1회 투약 예방효과 52%
2회 투약 예방효과 95%
10일후 증상 호전
부작용종류
접종부위 통증 84%
피로감 63%
근육통 38%
발열 14%
경미한 부작용
2회투약시 증가
부작용 지속 기간 1~2일
예방효과 화이자 94.1%
예방효과 모더나 95%
모더나 영하 20도 냉동보관 유통기한 6개월 2.2~8.0도 유통기한 30일
모더나는 백신개발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최소 250배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도둑놈들이 따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회 계약완료 2월말 접종예정
화이자 1000만회 계약진행중 금년말 완료예정
모더나 1000만회 계약추진중 1월예정 추가확보 수량은 미정
얀센 400만회 금년말 완료예정
결국 정말 빨라야 3월초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일처리가 꼭 2월 28일에 물건을 비싸게 구매해서 3월초에 배송차칠이 생겨서 사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흐름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제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촉박한것은 사실이지만 마스크만 제대로 착용해도 2월안에 코로나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는 국민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일은 결국엔 우리가 처리해야 됩니다.
마스크를 밥과 물을 마실때를 제외하곤 항상 착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음료와 밥을 먹을 때도 대화없이 먹고 당분간 침묵이 집밖에서도 필요합니다.
조금 살벌한 세상이지만 이런 노력이 모두에게 정말 필요합니다.
남미와 아프리카에 관한 현황은 아직 예정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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