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위와 5위의 대결입니다.
5위인 흥국생명은 홈팀보다 승점이 무려 16점이나 적습니다.
하지만 4라운드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KGC인삼공사
베스트 7
옐레나,이소영,이선우
박은진,정호영
하효림
노란
홈팀은 1월 4일 경기에서 무려 3명의 선수들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옐레나 26점,이소영 22점,이선우 21점입다.
솔직히 이 경기를 본 사람이 승자입니다.
옐레나의 공격성공률은 38.97%로 실드는 힘들고 오픈 공격도 35.50%로 마찬가지입니다.
블로킹 0.70으로 여전히 공수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세터와의 호흡이 다시 잘 맞지 않고 있지만 경기력이 하락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 선수들의 점유율은 매우 상승한 상태입니다.
배구가 팀 스포츠라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징조입니다.
이소영의 공격성공률은 35.79%지만 반등을 시작했고 오픈 공격도 29.71%로 멸망에서 다소 비켜 났습니다.
리시브 효율은 36.75%로 방어력은 다시 급등한 상태입니다.
배구 도사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선우의 공격성공률은 40.88%입니다.
리시브 효율은 24.21%입니다.
1월 4일 21점은 개인 최다 득점입니다.
초강력 서브를 필살기로 장착할만큼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목적타의 목표입니다.
고난의 시간이 곧 시작됩니다.
고의정의 공격성공률은 31.61%입니다.
리시브 효율은 8.06%입니다.
결국 자신과 엇비슷한 필살기를 장착한 이선우와의 경쟁이 다시 시작된 상태입니다.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한 단계 올리지 않는 이상 당분간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낮은 점프력이 항상 문제입니다.
중력과의 전투에서 항상 패하는데 세터인 김혜원처럼 체형을 다소 슬림하게 변화시키고 민첩성을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파워 게이지를 다소 낮추더라도 스피드 강화가 절실합니다.
한송이 블로킹 0.49
정호영 블로킹 0.61
박은진 블로킹 0.45
미들 블로커 3인방의 블로킹 기록입니다.
1월 4일 경기에서 정호영이 이다현을 멸망시켰고 양효진과의 맞대결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윙 스파이커 출신답게 점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다현과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태입니다.
박은진도 오늘부터는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한송이가 멸망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지만 경기력은 반등할 여지가 있습니다.
클래스는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효림의 세트 성공률은 37.60%입니다.
분배에 신경을 쓰다보니 옐레나의 경기력이 다소 하락하게 만들었지만 대신 이소영과 이선우의 공격성공률을 급등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속공을 자주 사용해서 리그의 넘사벽인 현대건설을 그로기 상태까지 만들었지만 이것만으로도 운영능력이 1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은 확실힙니다.
문제는 현재의 좋은 폼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느냐 입니다.
다만 한 경기 반짝으로 보기에는 토스웍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노란의 리시브 효율은 39.73%입니다.
1경기만에 생존 가능한 기준점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이소영의 헬프가 상당히 잦습니다.
아직은 미션 컴플리트가 아닙니다.
이영택 감독이 1월 4일 오랜만에 기립 박수를 받을 만한 경기력을 선사했습니다.
다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재의 놀라운 경기운영을 자주 보여줄 필요는 있습니다.
검증의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1월 2일 5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운동능력과 스피드및 체력의 차이가 보기보다 크다는 것을 알려준 상태입니다.
국내 선수들의 레벨이 아직은 그들만의 리그가 맞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전투력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흥국생명
베스트 7
캣 벨,김미연,최윤이
이주아,김채연
김다솔
도수빈
캣 벨의 평득은 27점입니다.
공격성공률은 37.90%로 실드가 힘들고 오픈 공격도 34.94%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블로킹이 0.50으로 운동능력은 이미 검증이 끝났습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수비가 세트당 3.07입니다.
리시브가 완벽하지 않지만 항상 제몫 이상은 해주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캣 벨의 리그 생존력은 49%가 안됩니다.
배구가 높이의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김미연의 평득은 10점입니다.
리시브 효율은 27.39%로 실드가 힘든 수준입니다.
V리그의 기준점입니다.
연봉이 1.6억이지만 공수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고 서브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상대팀의 염장을 지르는 세리머니는 보너스입니다.
항상 안고 가야 되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최윤이의 리시브 효율은 21.74%로 실드가 힘듭니다.
높이는 좋지만 IBK기업은행의 표승주처럼 점프가 안됩니다.
정윤주의 리시브 효율은 11.70%입니다.
실드가 힘든 방어력인데 성간 여행에서 돌아올 시기입니다.
코트에 투입되면 자신이 삼각편대로 진입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주아는 여전히 업그레이드가 멈춰있지만 경험이 쌓이고 있습니다.
김채연의 폼이 다소 살아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블로킹은 키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피드를 향상 시키지 않는다면 에너자이저가 될 수 없습니다.
중앙의 경쟁력은 페퍼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보다는 많이 높습니다.
다만 경험부족으로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 항상 달라집니다.
준 플레이오프에 탑승하려면 정신력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김다솔의 세트 성공률은 37.00%입니다.
캣 벨과의 호흡은 여전히 좋지만 토스웍이 최소 1단계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운영능력이 상당히 좋아진 것은 확실합니다.
분배의 미학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박혜진의 세트 성공률은 37.19%입니다.
그리스 리그에서 활동하는 이다영의 보급형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박혜진이 4700만원으로 몸값의 격차는 백만원입니다.
경기 스타일이 한 때의 넘사벽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항상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매우 좋은 선수입니다.
금년의 컵대회 이전에 서브를 필살기로 장착을 해야 하고 국대감독인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의 눈에 띠려면토스웍이 현재보다 초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희망사항입니다.
다만 V리그의 고만고만한 세터들의 토스웍을 감안하면 다음 시즌부터는 리그를 지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인 것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미래를 장미빛으로 물들이고 싶다면 현재보다 2배 이상의 땀을 흘릴 필요가 있습니다.
도수빈의 리시브 효율은 34.74%입니다.
방어력이 나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박상미와 현무린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솔직히 박미희 감독의 선택을 여전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KGC인삼공사의 홈 경기입니다.
홈팀은 일정의 불리함 때문에 오늘을 포함하면 현재 7일 동안 3경기를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1월 4일 현대건설과의 끝장승부로 승점은 1점을 획득했지만 4일을 푹 휴식한 원정팀과 비교하면 체력문제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삼각편대의 전투력은 홈팀의 압승입니다.
용병대결에서는 캣 벨이 다소 우위를 점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매치업이 이소영의 존재 때문에 홈팀이 공수에서 우위를 가져 갑니다.
김미연이 V리그의 표준이지만 홈팀은 완벽에서 2% 부족한 이소영을 보유한 팀입니다.
이선우가 최윤이와 붙을지 정윤주를 상대할지는 솔직히 경기가 열려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1월 4일 경기에서 21점을 올린 선수가 목적타에 멸망하지 않는한 선발이 유력한데 높이는 최윤이 공격력은 정윤주가 더 낫습니다.
문제는 이선우의 리시브 레벨은 정윤주와 동급입니다.
박미희 감독은 모험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감독입니다.
최윤이와 이선우가 맞붙으면 원정팀은 팀 스피드도 하락합니다.
서브가 강력한 정윤주의 리시브가 다시 멸망을 하더라도 출전 기회를 현재보다 더 많이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은 원정팀이 높이도 딸리고 블로킹도 딸립니다.
한송이의 경기력이 다소 하락해서 정호영과 박은진의 선발이 유력합니다.
중앙은 당분간 원정팀이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V리그의 넘사벽인 양효진과 맞짱을 하고 있는 정호영의 높이도 무섭지만 윙 스파이커 출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세터진의 대결은 승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하효림이 1월 4일 분배의 미학이 무엇인지 증명했습니다.
배구 지능이 상당히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다솔과 박혜진의 토스웍이 과연 하효림보다 딸리는지는 솔직히 잠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다솔의 정확성은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박혜진이 토스웍의 안정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경험치가 계속 쌓이고 있고 운영능력도 나날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전투력은 하효림이 박혜진보다 여전히 낮습니다.
한 때는 다이너마이트를 장난감으로 사용했던 꼬야미의 보급형이 박혜진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세터 대결은 흥국생명이 다소 우위를 가져 갑니다.
배구는 세터 놀음입니다.
리베로의 대결은 홈팀이 다소 우세합니다.
노란이 이소영의 그늘 아래에 여전히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시브 효율만 따질 경우 게임이 안됩니다.
도수빈은 경험치 몰빵의 혜택을 어부리지로 누리고 있지만 위치선정및 리시브 스킬이 1년 6개월 이상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도대체 왜 계속해서 기용을 하는지는 박미희 감독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김해란이 진즉에 돌아왔다면 1월 4일 경기의 처참한 멸망을 피할 수도 있었습니다.
배당률은 아직 공개전입니다.
원정팀의 배당률은 최악의 경우 3.0~4.0입니다.
즉 홈팀의 배당률이 높아봐야 1.5입니다.
핸디캡을 강요당하는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세트냐 아니냐를 선택하는 꿀 경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희망사항입니다.
셧아웃은 없는 경기입니다.
원정팀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1세트를 따내는 확률이 그 어느 팀보다 매우 높습니다.
즉 경기는 패할지언정 실익이 없는 세트는 전리품으로 항상 챙기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솔직히 모릅니다.
은근히 물귀신의 성향이 내재된 끈질긴 팀입니다.
이런 팀은 항상 피곤합니다.
아웃 복서는 치고 빠지기의 달인입니다.
원정팀은 중동의 늪 축구를 배구에서 실천합니다.
문제는 홈팀의 발이 1월 4일의 혈전으로 아직도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배구는 항상 발이 먼저입니다.
때리는 것보다 받는 것이 훨씬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습니다.
즉 삼각편대의 1월 4일의 놀라운 질식 수비와 공격력이 오늘은 쉽지 않은 미션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더하기 하효림의 토스웍과 질도 동반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대건설이 멸망 직전까지 몰린 이유는 서브가 너무 평범해서 입니다.
이선우를 필두로 이소영,고의정,고민지,정호영,박은진까지 목적타를 쉬지 않고 체중을 가득 실어 쏟아 부었습니다.
야스민 혼자서 초강력 서브를 넣어봐야 숫자 대결에서 게임이 안됩니다.
흥국생명은 김미연과 정윤주의 서브가 상당히 쓸만합니다.
이소영과 이선우,고의정을 보유한 홈팀보다 많이 밀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건설 경기를 박미희 감독이 분명 시청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자기 팀이 서브가 많이 딸리는데 리시브 능력도 부족합니다.
이러면 모아니면 도로 경기를 구상해야 됩니다.
이선우와 고의정에게 목적타를 집중적으로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 배구는 목적타를 효율적으로 넣는 팀이 전술과 높이의 상성까지 무너트립니다.
배구가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홈팀은 리베로보다 리시브 능력이 뛰어난 이소영이 있습니다.
목적타의 방향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흥국생명은 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현재는 사라진 끈질긴 질식 수비가 필요하지만 팀의 느린 스피드를 감안하면 이것은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정공으로는 필패입니다.
분배의 미학을 깨트리려면 몰빵과 서브 폭탄만이 해결책입니다.
캣 벨의 점유율을 현재처럼 유지하고 김미연의 타점이 높을 때 볼을 자주 공급해야 합니다.
정윤주는 투입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윤이보다 공격의 파괴력도 높고 서브도 강력합니다.
경기를 서브와 화력대결로 유도할 필요가 있고 난타전으로 끌고 가야 최소 1점의 승점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홈팀과 승점차가 더 벌어지면 올스타 휴식기가 시작되기전에 GG를 칠 수도 있습니다.
박미희 감독의 모험이 필요합니다.
홈팀은 오늘 승점과 승리가 없다면 준 플레이오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이소영을 영입한 팀입니다.
파이널에 안착하지 못하면 실패한 시즌입니다.
삼각편대와 미들 블로커 라인의 전투력이 상당히 강력해졌고 세터와 리베로의 경기력도 분명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검증이 안된 상태입니다.
이선우의 리시브는 여전히 자주 흔들리고 착시효과로 다소 가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서브와 공격력이 업그레이드가 된 것은 분명하지만 이제는 에너자이저로 변신할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배구는 분위기의 전투입니다.
박미희 감독의 목소리가 연승 기간동안 상당히 나긋나긋 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연패 탈출과 최소 1점 이상의 승점을 원하고 있습니다.
폭발하면 캣 벨도 눈치를 살핍니다.
정신력이 강화된 원정팀이 오늘은 체력의 잇점을 살려 사생결단을 할 기세입니다.
다만 승점은 가능해도 승리는 쉽지 않은 미션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KGC인삼공사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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